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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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 백창훈
침묵은 나에게 죽음이다
삶의 의미가 살아지는 것이다
존재이유마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잘 들어주는 일은 나의 존재이유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내 삶은 점점 더 풍요로워지며 행복해지기까지 하다
그래서 나의 사명은 어서 빨리
너무 늦기 전에 솔직하게 속마음을 터 놓아보라고
진심을 전해보라고
일깨워주는 일이다
잘못에는 용서를 구하고
기쁜 소식은 함께 나누며
너무 격앙되지도
너무 가라않지도 않은
오랜 친구처럼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잘 듣고 잘 전하는 전화기 같은 삶이야말로 소통의 삶에 중요하다는 교훈시 잘 읽었습니다.
백창훈님의 댓글
백원기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시길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