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波紋 넘치는 波長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세상에 波紋 넘치는 波長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258회 작성일 17-09-04 09:45

본문

세상에 波紋 넘치는 波長

 

어느 날 버스 안에서

소매치기를 당했다

주머니를 교묘하게 찢고

몽땅 털어갔다

 

허탈한 생각 경찰서를 방문 

담당자가 내보이는 사진첩 하나

비슷한 얼굴 못 봤냐며

탈색된 사진을 살펴보는데

 

어떤 도움도 안 되는 결말,

그 후 버스를 타면

괜스레 옆 사람을 훔쳐보는  

자신도 이해 못 할 습관으로

영원한 波長으로 남아 있다

 

세상은 살충제 달걀 파문,

생리대 발암물질로 이어져

급기야 사제간 성추행 파문
핵실험 미사일 파장으로

국가 간 불편한 넘치는 파장들

 

가을은 모든 것 털고 가는데

아집과 욕심으로 주름 골 깊은

파란 상공 가을 하늘엔

철새도 아닌 불꽃이 휘날리고

 

씻지 못할 앙금은 깊숙한 파문

어디선가 만종에 종소리 들릴 듯,

평화를 갈구하는 세상 중심에

이성을 깨우치는 파문이 일었으면



 

가을비 낙숫물 영혼처럼 파장

자연은 감동과 음악 속으로

결실의 피날레를 축복하는데

이기심에 깊어진 파문과 파장

 

긴 밤을 홀로 잠 못 이루고

아침에 미소로 일어서는 호수

살벌한 세상에 환한 파문을 

파장으로 치닫는 어둠에 화해의 손짓


수확에 정신없는 波長도 잊고

가을은 암울한 罷場의 소식들

야욕의 波長은 끝이 났으면

가을바람 갈무리하듯 흘러가시기를.

 

*波紋:어떠한 일이 다른 미치는 영향 비유

*波長:어떤 일이 끼치는 영향 또는 그 영향이 미치는 정도나 동안을 비유

*罷場: 백일장, 시장 따위 끝남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뻔히 뜨고 당하는 세상입니다.
법이란 게 있지만, 법의 맹점을 이용하는
미꾸라지들에게는 그 법이 오히려 방패막이가
되지요.

세상 사는 것보다는 살아내기가 훨씬  힘 듭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장문의 글 숙제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한 생각 입니다.
활기찬 하루를 주문해 봅니다.

세상은 어수선해도 각자의 중심에 따라
좋은 쪽으로 흐를 것 같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장속에 사는듯 합니다.
다만 파장의 휘오리에 말려들지 않기때문에 숨을 쉬고 있지만...
삶의 깊은 여운을 주는 문장 잘 감상했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마음에 파문!
욕망에 따른 사회속에 파문들이
개인이나 국가 간에 판치는 듯 합니다.

빨리 수습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기대해 보았습니다.
활기찬 하루로 시작 하시기를 빕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말도 편안 하셨구요
사회 비판하시는 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좋으신 말씀 이십니다
어서 파장도 파문도 없는 세상이 오기를 기도 해 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회 비판이라기 보다는
국제간 어설픈 분쟁이나, 만연한
인간 내면에 그릇된 파문을 그려 보았습니다

조금 씩 시정하면 좋은 세상 알찬 삶이
더 가깝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셨는데 차 한잔 못 놓습니다
평안한 일상을 기대해 봅니다.

Total 40,982건 58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7 09-06
17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3 09-06
170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09-06
1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09-06
168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09-06
16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9 09-06
166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09-06
165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09-06
164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09-05
163
풍요로 다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09-05
16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6 09-05
161
강물처럼 댓글+ 1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09-05
160 白民 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09-05
159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9 09-05
158
[이미지 1] EMP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 09-05
157 그녀의연인에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09-05
156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09-05
155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0 09-05
15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09-05
153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1 09-05
152 수통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9-05
151 중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9-05
150
가을 이야기 댓글+ 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 09-05
14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09-05
14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09-05
147
사랑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09-05
14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09-05
14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09-05
144
이런 날에는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3 09-05
14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09-05
142 월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09-05
141 배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09-05
14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09-05
13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09-05
1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09-05
13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7 09-05
136
불면의 밤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09-05
13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09-05
13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09-05
133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09-05
13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09-05
131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3 09-04
13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5 09-04
1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09-04
128
우리 아가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09-04
12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7 09-04
126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09-04
125 성실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09-04
12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09-04
123
노안 댓글+ 6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09-04
12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09-04
12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4 09-04
12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2 09-04
119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09-04
11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09-04
117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09-04
1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09-04
115
행복이란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09-04
114
낯선 길 댓글+ 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0 09-04
113
가을인가 봐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 09-04
1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 09-04
열람중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09-04
1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4 09-04
109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9 09-04
10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7 09-04
107 수통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09-04
10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09-04
10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09-04
104
번역 댓글+ 1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4 09-04
10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09-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