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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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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74회 작성일 17-09-01 13:04

본문

* 구름의 마을

 

푸른 하늘까지

비어있는 마음의 직정(直情),

유정(有情)한 객들이

산속 저수지에 낚싯대 드리우고 앉았으니

 

몇 십호 마을에

가는 이 오는 이 없고

간간히 새나 지저귈 뿐

산 위의 구름도 편주 되어 머무르누나

산 아래 먼 대로는 이차로 공사 중이네

알 리 없지

()의 부채로 가려진 구름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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