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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 화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57회 작성일 25-01-17 12:55

본문

저 큰 화마 


 폴 차



바람 한점 없는 바깥

누가 이곳의 바람을 그곳으로 몰아갔나


미안 해, 로스앤젤레스 !


내 첫 발자국 찍었던 그곳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 길거리에

마치도 엄마 뱃속을 뛰쳐나와 

놀란 신생아의 고함소리 울렸었지


헐리우드 뒷 산부터 꼬불꼬불 신도로를 

개척하다 만난 말리부 비취

팜트리 좌우에 펼쳐지던 대 저택


이제는 새까만 잿더니 라니

미안 해, 로스앤젤레스!


내 추억은 검게 타고 있어도

모든 좌절은 태평양 속에  떨어지고

꼭 다시 솟을 LA의 2025이여!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스보도를 봤습니다.

시인님이 이렇게 글을 주시니 그나마 안심이 되는군요.

항상 안전에 주의하시고요,

속히 이 난관이 순리대로
어지럽지 않게 잘 수습되길 바랍니다.

시, 잘 감상했습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오래전
3년 반을 지내며 많이 정들었
던 곳이지요
좋은 추억이 많은 곳,
 곧 다시들 재기하리라 믿습니다
콩트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에 조심, 얼음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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