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 바다의 물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리움, 그 바다의 물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74회 작성일 24-12-19 18:31

본문

그리움, 그 바다의 물결


 정민기



 꿈꾸지 않고는
 그리움을 알지 못한다고 했던가, 누군가의
 살을 에는 듯한 바람 같은 고통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곡소리 나오게 한다
 시간은 은하수처럼 반짝반짝 흘러가고
 낯익은 작은 항구에서 갈매기 울음소리 듣고
 나도 따라서 한참 동안 울음 내뱉고 있다
 탄식 소리밖에 흘러나오지 않는
 그리움, 그 바다의 물결 넘실거린다
 겨울 눈사람의 마음은 꽁꽁 얼어 차가운데도
 저녁노을을 눈동자에 넣는 사람들이 오간다
 나와 수평선 사이를 날아다니는
 갈매기 높이만큼의 시간 동안 만날 수 있다면
 우리는 사랑의 무게를 알 수 있을 텐데,
 너에게로 가는 그리운 길목마다
 낙엽이 진 가로수가 무표정으로 서 있다
 맨살을 드러내 놓고 바스락거리던
 마른 잎새 한 마리 날아간
 저 먼, 하늘 끝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져녁 노을을 눈동자 속에 넣고 다닌 사람들

아마도 뭉크의 그림 속에 나온  그 사람이 아닐까요
소리쳐도 소리가 나지 않는 그 사람의 심정이라 할까요.


정민기09 시인님!

Total 40,994건 6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37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2-25
36373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12-25
3637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12-25
3637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2-25
36370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12-24
36369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12-24
3636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12-24
3636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12-24
36366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12-23
36365
그늘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12-23
3636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12-23
3636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12-23
36362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12-23
36361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12-23
3636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12-22
3635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12-22
3635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12-22
36357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12-22
36356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12-22
36355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12-21
3635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12-21
3635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12-21
363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2-21
3635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12-21
36350
버스 정류장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12-21
36349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12-21
3634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12-21
36347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12-21
36346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12-21
3634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12-21
3634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2-20
36343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12-20
3634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12-20
3634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12-20
3634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12-20
36339
거식증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12-20
36338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12-20
36337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12-20
36336
다래덩굴 댓글+ 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12-20
3633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12-20
36334 노루메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12-20
36333 작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12-20
36332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12-20
3633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2-20
3633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12-19
36329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12-19
열람중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12-19
3632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12-19
3632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12-19
3632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12-19
3632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12-19
36323
겨울산 댓글+ 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12-19
36322 작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12-19
3632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12-19
36320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12-19
36319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12-18
36318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12-18
3631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12-18
36316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12-18
3631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12-18
3631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12-18
36313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12-18
36312 노루메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12-18
36311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2-18
36310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12-18
3630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12-17
3630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12-17
3630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12-17
3630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12-17
36305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12-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