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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빛이 찬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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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24-12-23 04:05

본문

잠을 이루니

왜가리인지 백로인지 모를 놈이
강을 날더라.

그놈이 무언가 채가는 것 같던데
그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겠다.

화창하게 밝은 그 강에서
생명이 노니고 활기가 감돌더라.

인생의 빛은 찬란한가?
하고 물으니 잠에서 깨었다.

잠에서 깨어 생각해보니
아직은 모르겠다.

그 빛이  찬란한지를.
하지만 언젠가는 답할것이다.

찬란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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