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小雪), 작은 눈이 내린다는 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소설(小雪), 작은 눈이 내린다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50회 작성일 24-11-21 18:17

본문

소설(小雪), 작은 눈이 내린다는 날


 정민기



 진눈깨비 같은 것이 내릴 듯 말 듯한
 소설(小雪), 작은 눈이 내린다는 날
 썰매 끄는 허스키만 신이 나서 짖는다
 나로도에서 어린 윤슬의 바닷길을
 단 몇 분 만에 쑥섬으로 가는 사람들
 그럭저럭 오후의 시간이 반짝거리고 있다
 이제는 피어나기라도 하겠다는 듯
 파릇파릇 돋아나는 웃음꽃이 향기롭다
 물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가진 그 사람
 추억을 한 움큼 쥐어 흩뿌리는 차가운 바람
 깨질 것 같은 시린 하늘을 올려다보면
 사랑이 쩍, 두 쪽으로 갈라지는 것 같아서
 땅바닥만 보면서 들길을 걸어가다가
 문득 구름처럼 가만가만 흘러가는 듯하다
 하늘이 구멍 나 떨어지는 부스러기 같은
 눈꽃 송이로 피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이 구멍 나 떨어지는 부러스러기 같은
눈꽃송이로

소환이 주는 메시지가 이토록
큰 울림으로 다가오게 합니다.


정민기09  시인님!

Total 40,992건 7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09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11-21
열람중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11-21
3609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11-21
36089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11-21
3608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11-21
3608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11-21
3608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11-21
3608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11-20
36084
마음의 충전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11-20
3608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11-20
36082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11-20
3608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11-20
36080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11-20
3607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11-20
3607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11-20
36077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11-20
3607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1-20
36075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11-20
3607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11-19
3607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11-19
3607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11-19
36071
2021. 댓글+ 1
허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11-19
3607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11-19
36069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11-19
3606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11-19
3606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1-18
36066
만추 댓글+ 4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11-18
36065
실종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11-18
3606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11-18
3606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11-18
3606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11-18
3606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11-17
360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11-17
36059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11-17
3605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11-17
3605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11-17
3605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11-16
3605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1-16
36054
낙엽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11-16
3605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11-16
3605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11-16
3605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11-16
36050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11-16
3604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11-15
36048
거미그물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11-15
3604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11-15
3604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11-15
360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11-15
3604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11-15
3604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11-15
3604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11-15
36041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11-15
3604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11-14
36039 벼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11-14
3603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11-14
36037 솔새김남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11-14
360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11-14
36035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11-14
3603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11-13
3603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11-13
3603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11-13
3603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11-13
3603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11-13
36029 허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11-13
36028
명상록 댓글+ 3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11-13
3602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11-13
360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11-13
3602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11-13
36024 정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11-13
36023
입술 운하 댓글+ 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11-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