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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交感)을 나누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21회 작성일 24-10-16 21:49

본문

교감(交感)을 나누면서 / 孫 紋


'아리'가 내 옆에 와서 슬그머니 앉는다

옆으로 드러누워 서로 지긋이 바라다 본다


눈 속에 수정체를 가만히 바라다 보느라니

'아리'의 동궁 속에 내가 있고

'아리'는 내 눈으로 들어와 가슴에 앉는다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다독거리니

그렁 그렁 그르렁 소리를 낸다

아마도 내가 좋다는 발로의 표현이리라


교감은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통하는 것

수 많은 세월을 함께 기거하다가 보니까

우린 서로를 이해하고 느끼게 되었나 보다


몸과 손발을 핥고 그 손으로 얼굴을 부빈다

자기애(自己愛)를 바탕으로 단장하는 듯


몸을 C자로 구부린 채 넌지시 바라다 본다


우리는 지금 서로 교감을 나누고 있는 중

개체 생김새는 달라도 이심전심 통하는 것을


그런데 작금의 인간은 왜 교감이 어려운 걸까

아마도 진실왜곡에서 비롯되는 게 아닐런지....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 년 전 애견(愛犬) '예삐'가 20년 생을 마감하고
우리 곁을 떠난 이후로 개는 더이상 못키우고
애묘(愛猫)인 아리와 아랑이를 10년 넘게 키우고
있습니다. 아니 동고동락하고 있다고 그럴까....
그 중에 한 마리인 '아리'라는 암녀석을 대상으로
쓰게 된 글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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