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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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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32회 작성일 24-10-10 16:36

본문

단풍


 정민기



 가을이 오자
 서서히 기념 지폐를 찍는다
 늦가을엔 아쉬움으로
 더욱 절정으로 찍어 내고 있다
 기념 지폐가 한 장씩 팔랑거리다
 계산하는 듯
 하나둘 떨어지고 있다
 나무에 차곡차곡 쌓여만 가는 기념 지폐
 서녘 하늘이 기념 지폐처럼 물들었다
 더는 비밀로 간직할 수 없는
 사랑이라도 한순간에 발설한 것일까?
 나를 한꺼번에 지우려고 어두워진다
 마주치고 싶지 않은
 눈에서 나오는 빛들이 반짝거리고
 떨어진 기념 지폐가 바스락바스락 운다
 타오르는 꿈이 날아가 버릴까,
 노심초사하는 가을밤이 스산하다
 너무 오래 귓가를 맴돌다 간
 기념 지폐를 세는 소리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념 지폐를 세는 소리로
낙엽을 표현하고 있어

설야의 시인 김광균의 시풍이
문뜩 스쳐갑니다.


정민기09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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