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낙엽의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04회 작성일 24-10-04 07:47

본문

낙엽의 길


 정민기



 바람이 흩트려 놓은 낙엽처럼
 어느 골목길을 헤매는 가을 빗방울과
 정면으로 마주치고
 근처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는 동안
 올해의 낙엽은 유난히
 사연을 오랫동안 바스락거렸다
 순서를 지키지 않고 떨어진 그들의 삶
 눈물 겹겹이 쌓여 가련해도
 빗방울처럼 차갑게 스며들지 않는다
 낙엽 밟는 소리로
 이리 뒹굴뒹굴 저리 뒹굴뒹굴하다
 길어지는 가을밤을 꿈꾸고는 하였다
 여인의 눈물처럼 땅바닥에 떨어진
 저 낙엽을 눈빛에 감싸안는다
 나뭇잎이 떨어진 길을 걸어가는 동안
 마음 한없이 바스러질 때
 해의 기억은 햇살로 내려온다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이 여인의 눈물로 떨어진다 .

참으로 멋진 어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을은 모두에게 우수를 안겨주는
계절인 것을 깨닫게 합니다.

정민기09 시인님!

Total 40,992건 7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낙엽의 길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10-04
357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10-04
3574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10-03
3573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10-03
35738
가을 햇살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10-03
35737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10-03
3573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10-02
3573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10-02
3573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10-02
35733 시보따리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10-02
35732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10-02
3573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10-02
3573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10-02
3572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10-01
3572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10-01
35727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10-01
35726 시보따리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10-01
35725 잠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10-01
3572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10-01
3572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10-01
35722
10월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10-01
3572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10-01
35720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10-01
3571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10-01
3571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10-01
3571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9-30
3571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9-30
35715 시보따리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9-30
3571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9-30
3571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9-30
357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9-30
3571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9-30
357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9-29
3570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9-29
3570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9-29
3570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9-28
35706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9-28
3570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9-28
35704
저 바다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9-28
3570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9-28
3570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9-28
3570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09-28
3570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9-27
3569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9-27
3569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9-27
3569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9-27
3569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9-27
3569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9-27
35694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9-26
3569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9-26
3569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9-26
35691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9-26
3569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9-26
3568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9-26
3568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9-26
3568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9-26
35686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9-26
35685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9-26
3568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9-25
35683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9-25
3568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9-25
35681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9-25
35680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9-25
3567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9-25
35678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9-25
3567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9-25
35676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9-24
3567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9-24
3567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9-24
3567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9-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