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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향기로 나비를 읽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02회 작성일 24-09-07 07:58

본문

꽃은 향기로 나비를 읽는다


 정민기



 삐뚤빼뚤 참 서툰 글씨
 저 나비를 누가 꾹꾹 눌러썼을까
 납작해진 날개 나풀거리며
 쪽지 몇 장 꽃을 향해 던져진다
 주절주절 향기를 내뿜으면서
 힐긋힐긋 훔쳐보는 바람 앞에서
 나비를 천천히 읽는 꽃
 새벽이슬 몇 방울 아직 마르지 않은 듯
 눈시울이 서녘 하늘 따라 붉어진다
 향기는 발도 없이 멀어져 가고
 뼈저린 사연 한 장
 지저귀며 부지런히 돌아오는 새
 전날 꿈에서라도 나풀거렸을 쪽지
 베개 아래 납작해져 있을까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시의 아련함이 젖어와
많은 시상에 잠기해서 
막힌 가슴들은 열어 줍니다.
나비가 붓이고 꽃잎이 종이라는
이 절묘한 조화가 여운으로 남습니다.

정민기09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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