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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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을 헤엄치는 심해 속 바다뱀이 있다
깜깜한 어둠 속 밝은 불씨에도 어스름을
헤엄치며 덩치 큰 이녀석의 꼬리는 바다 속에서
제자리를 돌며 어슬렁거리다 상대의 눈을 파먹는다
입속의 검은 타르덩어리
먹을 것을 소비하며 검은 석유를 태우고 남은 찌꺼기
혀는 마르지 않게 계속해서 물로 적신다
나는 하지말아야 할 것을 알았고
녀석은 눈이 없는 혀로 해야 할 것을 알았다
먹는다 찾는다 그리고 으깬다 씹은것을
재주없는 목구멍으로 삼킨다
헤엄치는법을 가르치는 건 녀석의 땅 속
주인이였다 그의 주인은 땅 위를 걷는다
물을 주고 곡식의 씨앗이 하늘을 항할 때
녀석은 태어난 곳의 검은 바탕을 향했다
꽉 다문 입 그리고 꿈틀거리는 조물주
여러 형태로 온몸을 핣고 다니다가
지나가는 행인을 피해 퉤 침을 뱉는다
깜깜한 어둠 속 밝은 불씨에도 어스름을
헤엄치며 덩치 큰 이녀석의 꼬리는 바다 속에서
제자리를 돌며 어슬렁거리다 상대의 눈을 파먹는다
입속의 검은 타르덩어리
먹을 것을 소비하며 검은 석유를 태우고 남은 찌꺼기
혀는 마르지 않게 계속해서 물로 적신다
나는 하지말아야 할 것을 알았고
녀석은 눈이 없는 혀로 해야 할 것을 알았다
먹는다 찾는다 그리고 으깬다 씹은것을
재주없는 목구멍으로 삼킨다
헤엄치는법을 가르치는 건 녀석의 땅 속
주인이였다 그의 주인은 땅 위를 걷는다
물을 주고 곡식의 씨앗이 하늘을 항할 때
녀석은 태어난 곳의 검은 바탕을 향했다
꽉 다문 입 그리고 꿈틀거리는 조물주
여러 형태로 온몸을 핣고 다니다가
지나가는 행인을 피해 퉤 침을 뱉는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非와 不의 하모니된 환호가 黑의 열림에 묻히며 아득한 울림을 겨냥하여 소소함의 축복을 이름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