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찾아 떠나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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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찾아 떠나온 아이의 이야기
더러 보인 갈림길
뭘 얻으려 했는데
떠오른 물음표는 우선 자극 따윈 아냐
내가 가끔 돌아보는
그 기억에
늘 헤매이던 철부지 한 아이
이유없이 그저
멀리 가고 있었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았어
뭘 필요로 했는지
지금 세상이 말하는 답은 아닌 것 같아
내가 바라는
봄빛 여름은
너무 감정적일지 몰라
걸음을 멈춰 올려본 별빛 하늘이
안녕
따사한 햇살 여름아
너무 평범해서
찬란한 하루야
나는 아직 돌아보는 그 밤아
내 기억 속 우리가
제일 푸릇하게 그려질 추억아
내 더위 속 깊게 데려다줘
달뜬 마음에 기다렸다는 듯이
고갤 든 달맞이 꽃
알고보니
별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새벽
어쩌면 가을보다 감성적일지 몰라
이제야 알았으니
조금 더 잔잔하게 가까이
해 저문 여름 밤을
스치는 바람에
아이처럼 맞이해 봐
나의 별 바다
하늘을 봐 불꽃놀이야
드디어 오늘이야
선물 같아 이 순간이 말야
봄도 오지 않았지만 너에게 꾸벅 말해볼게
이건 내 여름 인사야
-----<이번에도 후기를 가장한 편지 시입니다.>-----
벌써부터 별 보러 갈 준비를 하는 동안에
이제야 새벽이 지나고
드디어 아침이 눈앞에 왔어
아직 해가 뜨진 않았지만
그래도
별을 찾아 떠나는 어린아이처럼
한껏 설레서
둥실거리는 글자들을 조금씩 모아 담은 풍선을
조심스럽게 띄워보내고
너의 하루가 포근하게 열렸기를 바라면서
꾸벅꾸벅
잠시 꿈을 너울지면서
별을 찾아 떠나온 아이의 이야기를
잠시 너에게 해볼게
부디 어둡게 들리지 않기를
너에게 따스하게
닿기를.
첫눈에 별을 가득 담고 걸어가던
어떤 어린아이의 새벽에 대한 이야기야
여러 가지 갈림길들이 있었어
걸어가는 동안에
그 멈칫한 자리에서 항상
그리고
뭘 얻으려 했는데
그게 뭐였을까
그렇게
떠오른 물음표는
그저 자극 따위는 아니었어
그게 오히려
길을 찾는 걸
어렵게 만들었지
그저 아무 이유도 없이
별이 보고 싶었을 뿐인데 말야
그런데도
항상
그 끝은 별을 향했어
언제나처럼
단 하루도 빠짐없이
왜였을까
아직도
가끔 돌아보는
그 기억에
늘 헤매던 철부지 한 아이는
이유 없이 그저
멀리 가고 있었어
그래야만 할 것 같았으니까
뭘 필요로 했는지
여전히
아직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해
그런데 아마도
지금 세상이 말하는 답은 아닌 것 같아
그런데 그래도 나는
여전히
다음해도 바라보고 있어
그래서
별을 보러
매일같이 새벽을 지나
아침을 부르고
반짝이는 밤을 칠하다 보면
어느덧
별자리를 지나가고
그 짧은 하루가 지나가면
또다시
별이 보고 싶어서
두 손 꼽아 밤을 세어 보고
달뜬 마음이
불꽃놀이를 하는 날을 보내
얼마나 뛰어갔는지도 모르게 두근거려서
하루 종일 흥얼거리면서 말야
어쩌면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걸지도
아니면 너무 가볍게 이해한 걸까?
잘 모르겠어
그런데
하나는 알고있어
나는
너를 좋아해
그래서
너는 나의 별이야
네가 별이라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나의 별이라서 좋아하는 거야
그냥 너라서
그래서 보고 싶은 거야
내가 바라는
봄빛 여름은
너무 감정적일지 몰라
나는 너를
낭만으로 소비하고 싶지 않다 했지만
그건 네가 처음부터
나의 낭만이었기 때문이야
걸음을 멈춰 올려본 별빛 하늘색이
너였기 때문이야
그래서
너를 사랑해.
닳고 닳고 달아올때까지 말할거야
언제나 질리지도 않고
말해줄거야
정말
사랑해.
보고 싶어.
그리고
너의 오늘이
네가 가는 길마다
초록불이 켜지는
즐거운 하루이기를
그 어느때보다도
네가 너답게 반짝이기를
늘 바라왔듯이
신나게
한가로운
행운 가득한 하루이기를 바라
그리고 드디어
오늘이야
선물 같아 이 순간이 말야
봄도 오지 않았고
조금 많이 이르지만
그래도
너에게
꾸벅 졸면서 말해볼게
잔잔한 파도처럼
건네는
이건 내 여름 인사야
더러 보인 갈림길
뭘 얻으려 했는데
떠오른 물음표는 우선 자극 따윈 아냐
내가 가끔 돌아보는
그 기억에
늘 헤매이던 철부지 한 아이
이유없이 그저
멀리 가고 있었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았어
뭘 필요로 했는지
지금 세상이 말하는 답은 아닌 것 같아
내가 바라는
봄빛 여름은
너무 감정적일지 몰라
걸음을 멈춰 올려본 별빛 하늘이
안녕
따사한 햇살 여름아
너무 평범해서
찬란한 하루야
나는 아직 돌아보는 그 밤아
내 기억 속 우리가
제일 푸릇하게 그려질 추억아
내 더위 속 깊게 데려다줘
달뜬 마음에 기다렸다는 듯이
고갤 든 달맞이 꽃
알고보니
별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새벽
어쩌면 가을보다 감성적일지 몰라
이제야 알았으니
조금 더 잔잔하게 가까이
해 저문 여름 밤을
스치는 바람에
아이처럼 맞이해 봐
나의 별 바다
하늘을 봐 불꽃놀이야
드디어 오늘이야
선물 같아 이 순간이 말야
봄도 오지 않았지만 너에게 꾸벅 말해볼게
이건 내 여름 인사야
-----<이번에도 후기를 가장한 편지 시입니다.>-----
벌써부터 별 보러 갈 준비를 하는 동안에
이제야 새벽이 지나고
드디어 아침이 눈앞에 왔어
아직 해가 뜨진 않았지만
그래도
별을 찾아 떠나는 어린아이처럼
한껏 설레서
둥실거리는 글자들을 조금씩 모아 담은 풍선을
조심스럽게 띄워보내고
너의 하루가 포근하게 열렸기를 바라면서
꾸벅꾸벅
잠시 꿈을 너울지면서
별을 찾아 떠나온 아이의 이야기를
잠시 너에게 해볼게
부디 어둡게 들리지 않기를
너에게 따스하게
닿기를.
첫눈에 별을 가득 담고 걸어가던
어떤 어린아이의 새벽에 대한 이야기야
여러 가지 갈림길들이 있었어
걸어가는 동안에
그 멈칫한 자리에서 항상
그리고
뭘 얻으려 했는데
그게 뭐였을까
그렇게
떠오른 물음표는
그저 자극 따위는 아니었어
그게 오히려
길을 찾는 걸
어렵게 만들었지
그저 아무 이유도 없이
별이 보고 싶었을 뿐인데 말야
그런데도
항상
그 끝은 별을 향했어
언제나처럼
단 하루도 빠짐없이
왜였을까
아직도
가끔 돌아보는
그 기억에
늘 헤매던 철부지 한 아이는
이유 없이 그저
멀리 가고 있었어
그래야만 할 것 같았으니까
뭘 필요로 했는지
여전히
아직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해
그런데 아마도
지금 세상이 말하는 답은 아닌 것 같아
그런데 그래도 나는
여전히
다음해도 바라보고 있어
그래서
별을 보러
매일같이 새벽을 지나
아침을 부르고
반짝이는 밤을 칠하다 보면
어느덧
별자리를 지나가고
그 짧은 하루가 지나가면
또다시
별이 보고 싶어서
두 손 꼽아 밤을 세어 보고
달뜬 마음이
불꽃놀이를 하는 날을 보내
얼마나 뛰어갔는지도 모르게 두근거려서
하루 종일 흥얼거리면서 말야
어쩌면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걸지도
아니면 너무 가볍게 이해한 걸까?
잘 모르겠어
그런데
하나는 알고있어
나는
너를 좋아해
그래서
너는 나의 별이야
네가 별이라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나의 별이라서 좋아하는 거야
그냥 너라서
그래서 보고 싶은 거야
내가 바라는
봄빛 여름은
너무 감정적일지 몰라
나는 너를
낭만으로 소비하고 싶지 않다 했지만
그건 네가 처음부터
나의 낭만이었기 때문이야
걸음을 멈춰 올려본 별빛 하늘색이
너였기 때문이야
그래서
너를 사랑해.
닳고 닳고 달아올때까지 말할거야
언제나 질리지도 않고
말해줄거야
정말
사랑해.
보고 싶어.
그리고
너의 오늘이
네가 가는 길마다
초록불이 켜지는
즐거운 하루이기를
그 어느때보다도
네가 너답게 반짝이기를
늘 바라왔듯이
신나게
한가로운
행운 가득한 하루이기를 바라
그리고 드디어
오늘이야
선물 같아 이 순간이 말야
봄도 오지 않았고
조금 많이 이르지만
그래도
너에게
꾸벅 졸면서 말해볼게
잔잔한 파도처럼
건네는
이건 내 여름 인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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