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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과 서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82회 작성일 26-02-11 13:31

본문

동쪽과 서쪽 


 폴 차


나는 당신이 일출을 바라볼 때 

찬란한 태양이 뜨는 동쪽 바다 건너 살고 있어요 

그 떠오르는 태양은 모두의 새 희망 


석양 이 질 무렵 

나와 나눈 작별인사 속 아쉬움 모두 지워내고 

새 얼굴로 당신을 찾아갔네요 


당신은 나의 서쪽에 있고, 난 그곳 해 뜨는 곳 동쪽 

내 고개는 

겨울에도 향굽성, 오늘도 서쪽을 바라봅니다 


서쪽으로 넘어가는 태양, 주름진 얼굴 펼쳐주니 

나의 모든 고난 그리움 역경은 사라지고 동녘하늘 

맑게 떠오르는 빛나는 태양에 당신은 환호합니다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구초심이라 했던가요?

내가 울음을 터트리고 세상에 처음 온 날
씨앗을 심듯 작은 내 꿈을 키워가던  곳
굴렁쇠처럼 희망을 굴리며 살던
내 생의 아랫목,

잘 지내셨습니까, 시인님?
음력 정월 초하루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긴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고향
구정을 일깨워주셔서 달력을 들여다봅니다

콩트시인님 황금연휴 갖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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