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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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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32회 작성일 24-05-22 05:33

본문

잠 못드는 밤에

그리움과 안타까움과
간절함으로 잠 못드는 밤
목울대가 부풀다
숨통이 조여 올 것 같은
서럽고 아픈 그리움,
아프게 그리워 하고
아프게 기다려 보지 않고서는
그 형언 할 수 없는
시간의  지루함을 알 수
없을 일이다

그래서
그 그리움의 근간이란
무엇이라 하겠는지

그것은 원하면 언제든
어디로든 갈 수 있었던
일상속으로의 그늘이
아니겠는지  말이다

어쩌다 한 발자국도 뗄 수
없었던 사면초가의 시간을
누리며 막다른 삶을
앞에 두고 강하게 되 묻고 있다

그러나
되 돌릴수 없는 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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