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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우산 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90회 작성일 24-03-28 09:57

본문

봄비 우산 속

 

봄비 안개에 얼굴 씻으며

산과 들에는

하얀 벚꽃 벙글어지는데

당신과 나는 우산걸음 하네

 

과거와 현재를

접었다 폈다

박쥐우산을 들고

이쪽으로 갈까

저쪽으로 갈까

 

과거의 깊은 종유동굴까지 흘러가는

주파수는 당신과 나만의 공통언어,

가도 가도 우산 숲일까

봄비는 과일향이 나는데 

댓글목록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곧 봄꽃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군요. 꽃들은 만개하고
초여름 신록이 강산을 푸르게 할 것입니다.
사회는 불확정한 일들로 매일 다사다난하지만
묵묵한 자연은 일목요연하여 따라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즐거운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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