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민경)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거울 (민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62회 작성일 24-03-28 14:22

본문

 

(민경)

          사문沙門/ 탄무誕无 


모든 것을 

그대로의 모습으로 반사할 줄 안다(존중할 줄 안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예쁘다 하지 않는다

못난 것을 보아도 

싫다고 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비출 줄 아는지라

사람 내 있는 여래如來를 닮은 듯한 민경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모양을 좌우반전左右反轉

행위 없는 행위를 할 줄 안다


악수惡數  줄 모르는 짝배기(왼손잡이)


나 아닌 다른 모든 것을 좌우반전시켜,

반사 통해 그들을 인정해 주고(비춰주고)

자신(민경)이 주체임을 스스로 입증할 줄 안다 



*

*

민경/

거울의 다른 이름으로써

경상북도 북부 지방의 그 지방 표준어, 사투리입니다.


민경에 관련된 대표적인 이 지방 말로는

"민경도 안 보고 다니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거울 좀 보고 다녀라!'는 뜻입니다.


더 심한 그 지방 표준어(사투리)로는

"야가여, 민경도 안 보고 다니나!"가 있습니다.


여래如來/ 

붓다(우리 인간 본래 성품)의 다른 이름입니다.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여래의 사전적 의미는 가위표 제대로입니다.(땡, 땡, 땡! 제대로 틀렸습니다)

강원에서, 선원에서 설법을 빙자해 고도의 사기술을 펼치고 있는, 

모든 학승(승려)들이 가르치고 있는 여래라는 뜻도 완전 틀렸습니다.


여래의 정확한 뜻은 가고 옮이 없는 

우리 인간 본래 성품의 본체에 비유해 

여래라는 이름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여래란 가고 옮이 없음으로 가고 옮이 똑같습니다.

가고 옮이 없다는 것은 움직임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붓다)은 실제 그렇습니다.

어떠한 움직임도 없습니다.


여래라는 말이 여여如如라는 말을 또 만들었습니다.(낳았습니다)


가고 옮이 없고, 가고 옮이 똑같음이 여래의 정확한 뜻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입니다.


여래란, 여여란,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을 가리키는 또 다른 이름입니다.


선가禪家에서 유래한 '여여하십시오'/라는 말을 

속세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걸 제가 봤는데 이 말의 본래 참뜻은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처럼 항상 변함없으십시오.'/라는 뜻입니다.

바르게 아십시오.

똑바로 아십시오.

야물게 아십시오.


'가家'는 단수가 아닌 복수입니다.

'집 가家'는 무조건 복수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렇게 핀 제대로 박히도록 제가 딱부러지게 가르쳐 드렸으니

家만 보면, 무조건 한반도(삼천 리, 척 보면 한반도라는 말의 줄임 말)가 되어야 합니다.

단.결!!(알겠다는 뜻으로 큰소리로 따라 하십시오.)


붓다에 대한 귀한(목숨 떼놓고 계합한) 살림살이도 내어드리며 친절히 가르쳐드렸습니다. 

옛날 깐 날에는 구름처럼, 물처럼 운수납자雲水衲子들이 팔도를 유람하듯 

선지식(선각, 선사)을 찾아가 삼천 배를 조아려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쉽게 얻으니 귀한 줄 모르면 안 됩니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울에 대한 시, 있는 그대로를 비출 줄 아는 그것이 여래...새로운 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래라는 말을 자주듣긴 했는데 탄무시인님께서 친절히 가르쳐주신 수고로움에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자같으신 탄무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요.

곱배 달아가는(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는) 십이열차라 글은 많이 있지만,
아직 안 써야 되는데요. (절대 안정과 휴식이 필요해설나무래 아직 안 올려야 되는데???)
몸이 부실해 그래요.

수퍼스톰님의 휴먼을 보고 있으면 제가 안 쓰면 안 되겠더라고요.
이거 다 누구 때문에?
'휴먼 수퍼스톰님 덕분'!!!
딩, 동, 댕.

님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수퍼스톰님을 위해 오라박수, 물개박수 `` 짝,,,,짝,,,,,짝'''

님이 댓글란에 칸칸이 수놓은 그 리뷰가,
그게 보통 정성이 아니거든요.

더 쉽게 이해를 도와드리고자 주해 좀 부족한 거,
MSG 일체 안 뿌리고 마음 건강에 아주 좋은
자연산 붓다 쪼메 더 넣어,
머리삼킴 좋도록 매끄럽게 하고 있었습니다.
단결!!

Total 40,988건 9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12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3-31
34127
나의 행복은 댓글+ 3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3-31
34126
평장(平葬) 댓글+ 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3-31
34125
기도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3-31
34124
꽃샘추위 댓글+ 5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3-31
34123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3-31
341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3-31
3412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3-31
34120
도심 속 촌놈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3-31
34119
Why, I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03-31
34118
교살 당한 시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3-31
34117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03-31
34116
별이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3-30
34115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3-30
34114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3-30
34113
봄비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3-30
34112
봄마중 댓글+ 2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3-30
3411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3-30
34110
삶에 행복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3-30
3410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3-30
3410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3-30
3410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3-30
3410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3-30
34105
혼밥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3-30
34104
그 사람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3-30
34103
간장게장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3-30
34102
부활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3-30
34101
벚꽃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03-30
34100
질경이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03-29
3409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03-29
34098
벚꽃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03-29
34097
벚꽃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3-29
3409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3-29
34095
커피나무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3-29
3409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3-29
3409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3-29
34092
목련화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3-29
34091
소신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3-29
340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3-29
34089
당신이기를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3-29
34088
당신은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3-29
34087
별칭, 고구마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3-28
34086
저녁나무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3-28
34085
홍매화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03-28
34084
소금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3-28
3408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3-28
34082
雨中訪花 댓글+ 1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3-28
34081
텃밭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3-28
열람중
거울 (민경)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03-28
34079
님의 그림자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3-28
34078
봄비 우산 속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3-28
3407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3-28
34076
봄의 노래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3-28
3407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3-28
34074
봄날 같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3-28
34073
진달래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3-28
34072
무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3-28
34071
진주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3-28
34070
초승달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3-27
34069
방심(放心)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3-27
34068
물방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3-27
34067
벚꽃을 보며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3-27
34066
사이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3-27
3406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3-27
3406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3-27
3406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3-27
34062
피날레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3-27
3406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3-27
3406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3-27
3405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3-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