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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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닮았다 / 孫 紋
황혼(黃昏)이 아름다운 것은
물 들 수 있다는 것
가을을 닮았기 때문이다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익을 수 있다는 것
인생을 닮았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익으면 익을 수록
숙성되면 숙성 될 수록
더욱 더 깊은 맛을 내는 법
황혼과 가을과 인생이라
그들은 서로가 닮았다
따로 인 듯, 한 자연이니까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주변에 서로 다른 것들 속에
닮은꼴을 찾아서 떠도는 나그네
친구며 배우자며 이웃들....
바로 자연 속에서 찾으면 쉬우련만
그 속에서 나고 또 돌아 갈 것을
소녀시대님의 댓글
좋네요
노을빛인생 중년이겠죠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소녀시대 시인님!
귀한 발걸음으로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아직도 마음은 청춘인데
어쩌다보니 세월이 많이 흘러
6십대 후반, 노을빛인생이 되었네요.
건안,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