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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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풍경
여든을 나란히 바라보시는
엄마와 아버지
엄마의 풍경속에 아버지가
계시다
엄마가 걸으시던
풍경의 봄날
아버지의 풍경이
어느날 부터 조용히
엄마의 봄날을 함께
나란히 걷고 있다
엄마의 풍경도
나이테 처럼 쌓이고
자라서 나란히 걷는 길이
두터워져만 가는데
두분중에 한분이 번갈아
가며 자꾸 삐그덕 거린다
엄마께서 삐그덕 거리다
그치면 아버지께서
삐그덕 거린다
나란히 걷던 풍경의
엄마의 봄을
아버지 홀로 걷다
돌아온 봄
엄마께서 삐그덕 거리고
계시다
여든을 나란히 바라보시는
엄마와 아버지
엄마의 풍경속에 아버지가
계시다
엄마가 걸으시던
풍경의 봄날
아버지의 풍경이
어느날 부터 조용히
엄마의 봄날을 함께
나란히 걷고 있다
엄마의 풍경도
나이테 처럼 쌓이고
자라서 나란히 걷는 길이
두터워져만 가는데
두분중에 한분이 번갈아
가며 자꾸 삐그덕 거린다
엄마께서 삐그덕 거리다
그치면 아버지께서
삐그덕 거린다
나란히 걷던 풍경의
엄마의 봄을
아버지 홀로 걷다
돌아온 봄
엄마께서 삐그덕 거리고
계시다
댓글목록
책벌레님의 댓글
풍경이 그려집니다.
다소 묘사력이 떨어지지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실사의 묘사력은 여기서 그쳤으나
상상은 하지말기로 합니다
1활연1님의 댓글
엄마,라고 호명하면 마음부터 아리는 듯합니다.
요즘 세상에 여든이면 정정한 나이일 것이나,
몸에 누적된 삶의 피로 또한 많을 것 같습니다.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