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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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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95회 작성일 21-04-15 19:50

본문

라라의 테마




청록의 늑대울음이 눈 내리는 시베리아
대평원의 영혼을 벗기는 밤이었다
기왕 벗기려면 팬티까지 벗겨야 할 것을
유리 지바고의 양심은 끝내 아쉬워했다
러시아 혁명이 끝나고 난 후
지바고의 무덤에서 라라는 비통한 울분으로
늑대에게 옷을 벗었다

분홍 철쭉꽃이 시베리아 평원의 수줍은
봄의 심장에 짙푸른 핏물을 물들이자
늑대의 마지막 포효와 라라의 아랫배
비명을 클라이맥스로 영화는 엔딩한다
라라가 낳은 아이의 머리는 지바고를
닮았고 몸통은 시베리아 회색 늑대였다

지금도 명동성당 옆 중앙극장 자리에 가면
라라의 테마를 만날 수 있다

명동성당의 종소리가 라라의 테마에
눈물 흘릴 때  수녀로 부활한
그녀는 오늘도 이렇게 말한다
''지바고는 사실 발기불능 환자예요
밤새 빨아도 도무지 되질 않으니
할 수 없이  늑대를 키운답니다
내가 뭐 잘 못됐나여
아니  뭐라구욧
지금 내가 창녀라고 욕하시는 건가여
참 별꼴이네!
서지도 않는 화상 주제에?

댓글목록

소녀시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시대는 라라못지않은 창녀였다
하지만 노벨상수상작가 브루스안은 개의치않고
그녀를 따먹었다  사실 별로 맛은 없었겠지만
섹스와 사랑#은 별개문제였을카
아시는분 문자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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