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만나는 곳 그곳이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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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순간부터 시간도 장소도 약속하지 않았지만
서쪽서 온 바람과 동쪽서 온 바람이 어깰 부딪쳐
운명과 우연은 동의어란 걸 증명한다
떨어트린 소지품이 뒤섞이듯
서로가 가던 길이 팽그르르 휘말려 하나가 된 사건
내 짧은 역사로나마 거론하길 사랑보다 거대한 자연재해는 겪은 적이 없다
댓글목록
날건달님의 댓글
머물다 갑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구웩궭겍찻차님의 댓글
넹. 늦은 시간에 오셨으니 이부자리 드실 참이셨나 싶습니다. 안녕히 주무십쇼
날건달님의 댓글
시가 좋아서 여러번 읽었습니다.
외람되지만 퇴고를 거치면 절창으로 거듭날것 같습니다만,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구웩궭겍찻차님의 댓글
퇴고가 끝난 작품은 유작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역시 퇴고를 거쳐야 좋겠지만
제 성장이 너무 느려서 어제의 저나 오늘의 저나 똑같습니다
한 6개월쯤 후에나 봐야 보태고 고치고 싶은 게 조금은 보이더군요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