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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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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54회 작성일 22-06-28 23:05

본문

하얀 너무나도 하얀 세상은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 하얗다

하얀 세상 아무리 설명하려고해도 넌 이해 할 수 없다

마치 예전부터 별모양 세모모양 동그란 모양 네모난 모양 틀에

찍혀서 나온것 같은 모든 것들은 모두 하얀색이다

너와 나의 눈엔 모든게 하얗다

더 복잡하기도 하고 더 단순하기도 하지만 단하나 너만 빼고

넌 별모양인가 불투명한 유리창인가 꼬여버린 전선인가

내맘을 어지럽히고 잡히지 않는 너는

이상하지 않은가 신은 인간에게 모든 것들을 하얗게 만들고

남자에겐 여자를 여자에겐 남자를 주었다

얄궃게도 서로를 좋아하지만 무언가 내면의 보석같은 것을 

쫓아 만나게 되지만 결국 하얗지 못한 단점 투성이의 사이

손에 잡히는 모든것이 다 하얗지만 너만 그러지 못하다

그래 모든것은 쓸모에 의해 만들어져 있지만 너를 쓸모로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오래되어 때가 타도 쓸모란 하얗지만

너와난 쓸모에 의해 만나는게 아니니 각자의 역활에 충실하지 못하면

결국 하얗지 못하다는 것 주위를 돌아보라 세상에 인간이 만든건

모두가 쓸모가 있고 신이 만든 모든것들은 쓸모가 있지만

남자와 여자는 매일같이 꼬여있다 하얗지 못한 너와 나

고장난 것들까지도 언젠가 고쳐질 것이라는 쓸모로 구석에 있지만

하얗다 난 너에게 어떤 쓸모일까 넌 나에게 어떤 쓸모일까

이게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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