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눈도 없는 눈 자체를 보는 눈으로 * 너로 인해 내 생각은 늘 광복 * 눈 없는 눈 반야의 눈으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어떤 눈도 없는 눈 자체를 보는 눈으로 * 너로 인해 내 생각은 늘 광복 * 눈 없는 눈 반야의 눈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48회 작성일 23-04-20 23:55

본문


어떤 눈(모양)도 없는 눈 자체를 보는 눈으로

             사문沙門/ 탄무誕无


이대로의 세계, 이대로의 나

세계와 나는 지금 존재하는 이대로가 전부,

이대로 완전하여 아무 문제가 없다

인간이 변화시킬 그 무엇이 하나도 없다

무엇을 바꾸어야 한다, 여긴다면

언제든 엿 바꿔치기 해 먹을 수 있는 

중생의 분별심에 기인한 

인간 덜된 사량(생각)으로서

그건 세간(인간 기준)의 일일 뿐이고

절대적 진리의 세계와 무관한 것


모든 만물의 고유한 본래 눈으로 보면

어느 것이 더 낫고

무엇이 가치 있다거나 없다거나 하는 일이 없다

어느 것이든, 무엇이든 다 신통이고 방통이며 묘용,

보고 듣고 생각하는 하나하나가

모두 아무런 차이가 없다

스스로 인간의 본성을 보고 스스로 깨치면

모양 없는 눈 자체를 보는 눈에 익숙해져 

모양 있는 것을 보도록 길들여진 눈은 낯설어지고

사람(세간) 말에 휘둘리지 않고 

사람(세간) 말을 휘두를 수 있다


진리(인간의 본래 성품)는 무엇으로 정해지지도 않고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왜라는 

조건으로 한정되지도 않는다

모든 것은 다 이것(만물의 본래 성품)이지만, 

이것은 어떤 것도 아니며 

어떤 무엇도 누구도 아니다

어디에도 국한되지 않는다

늙고 병들어서 죽는 문제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영원불멸(육신은 죽어도 죽지 않는)

붓다표 공 진리를 깨치는 것이다 


*

/

인간의 본래 성품이 모든 만물의 본래 성품이기도 합니다. 

어디에서도 차별이 없습니다.

두루 평등합니다.

/

인간 덜된 = 

인간이 자신으로부터 가장 가까이 있는

인간의 본래 성품을 보고 깨치지 못해 

자신(인간)이 누구인지 모르는 인간을 가리킵니다. 

그러니 자신을 모르는 인간으로써

당연히 인간이 덜된 인간이지요. 

인간은 미완성 `~쓰다가 만 편지~


이 몸뚱아리의 주인공(자신)을 모르면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온갖 정보, 지식을 아무리 많이 안들 

그건 내가 아닙니다.

전부 상相입니다.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와 지식으로 알게 되는

그것들 뒤에 자꾸 숨으려는 내가(인간의 본래 얼굴이) 있습니다.

* 

*

너나들이님 감사합니다.


/////////////////////////////////////////////////////////////////////////////////////////////


너로 인해 내 생각은 늘 광복

        사문沙門/ 탄무誕无 


골 때리는 중생이었을 때

지난날(미혹한 날) 모두 두려움과 편안함이 교차했고

좋아하고 싫어함이 왔다 갔다 하며,

늘 이리저리 재며 분별하여 

모양(상相)을 쫓아 빌붙어 다녔던 내가

너를 만나 너를 본 후부터 

내가 널 많이 사랑하는가 보다

내게 너가 나툰 생시가 

말도 안 되는 꿈처럼 느껴지는 걸 보니

가고, 머물고, 앉고, 눕는 

일거수일투족 속에

얼굴 없는 얼굴 너가 기필코 보이는 것은 

옛날부터 너와 맺은 인연이(관계가) 깊었음이다

여태껏 사랑한 적이 없는 

전혀 새로운 사랑,

너는 잘못된 내 견해와 

일상에서 처하는 여러 병통을 부수어

올바른 길에 들어가도록 

나를 안내하는 기능(작용)을 한다

너는 바로 지금 

보고· 듣고· 말하고· 움직이는 가운데 

모든 이에게 스스로를 드러내고 있다


*

*

너/ 모든 만물(인간)의 본래 성품


///////////////////////////////////////////////////////////////////////////////////////////// 


눈 없는 눈 반야의 눈으로
      사문沙門/ 탄무誕无

모든 사람 눈 속에 반야의 눈이 있다
이걸 증명할 수 있는 분명한 사실은 
다른 무언가를 본 것ㅡ안 것을 통해
사람들은 사고하며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증거,
반야의 눈은 의식의 움직임만 경험할 뿐 
깨침이 없으면
의식의 움직임이 정지된(붓다표 공의) 상황은 
볼(체험할) 수가 없다

반야의 눈을 찾는 것이
부모로부터 나기 전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는 것으로써 
반야가 반야를 찾았다면 
거기가 바로 커다란 통도通道 직지사直指,
반야의 작용이 곧 통도(영상),
통도가(영상이) 곧 반야의 작용,
영상은 변화무상(無常)하여
상은 변화하며 차별이 있지만
반야 작용은 늘 청정하고 평등하다

인간은 
생각· 말· 기억· 이미지· 지식· 돈· 명예· 인간·
사랑· 느낌· 습관· 정(情) 등에 묶여서 살아간다
이런 것들에 묶여 살아간다는 것은 
이런 것들에게 매여 부림을 당하는 
노예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
그런데도 이런 것들에 묶여 
부림당하며 살아가는 것이 
마치 잘 살아가는 것인 양 입만 열면 자랑질,
가장 큰 의지가 되는 인간(자신)의 본래 본성을 모르니 
어디에도 인간이 제대로 의지할 수가 없어
어디엔가 꼭 묶여(구속되어) 살아야 잘 사는 것인 줄 안다
반야의 눈을 갖추어 이 묶인 것으로부터 
풀려나는 것이 이른바 해탈(解脫),
인간이 크게 관심을 기울여야 할 대상,
이 눈으로 본다는 것이
모양 없는 반야를 보는 것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무얼하든 제 공부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동정일여가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공부 늘 여여합니다.

먼 곳에서
기원, 감사합니다.

Total 40,98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3-20
409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 01:36
40980 힐링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0:25
40979 일미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0:04
40978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4-28
40977 안개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4-28
40976
조깅 새글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28
40975
딸기꽃 새글 댓글+ 1
토끼인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8
40974
환상의 아침 새글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8
40973
내 입술의 말 새글 댓글+ 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8
4097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8
4097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7
4097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7
40969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7
40968 토끼인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7
40967
고장 난 지퍼 댓글+ 10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4-27
4096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7
4096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7
4096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7
4096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7
4096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27
4096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6
40960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6
40959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6
4095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6
4095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4-26
40956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26
409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26
40954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6
40953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6
4095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5
40951 고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5
4095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25
4094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5
40948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5
40947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25
40946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5
40945 덤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25
4094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25
40943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5
4094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5
4094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4
4094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4
4093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4
40938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4
40937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4
4093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4
40935
궁금증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4
4093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4-24
4093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4
4093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4
40931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4-24
4093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3
409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3
4092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4-23
4092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3
40926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4-23
40925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3
4092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3
4092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23
40922 덤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23
40921
이 멋진 밤에 댓글+ 1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23
40920
햄버거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3
40919
은하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2
4091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22
40917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22
40916 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22
40915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22
4091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2
40913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