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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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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07회 작성일 24-02-01 11:25

본문

삶 이야기 /안산


멈출 수 없다는

자동차 광고를 보며 생각난 것

인도도 모자라 편의점을 뚫고 돌진한 차

분명 멈출 수 없어 일어난 사고 같은데 

서로의 주장은 늘 철지난 단벌이었다    

차는 사람 탓 사람은 자동차 탓

탓을 캐어 먹고 사는 인간이 어디 한둘이던가 

출 수 없는 게 어찌 탓뿐이랴

나의 삶,우리의 삶또한 그렇지 아니한가 

숨이 붙어 있는 한 멈출 수 없다

멈추는 순간 어디로 가는지 나도 모른다 

삶은 아니 심장은 언제든 뛰어야 하지만

그러나, 급발진은 피해야 하느니  

자는 시간에도 결코 멈출 수 없는 삶 

꿈나라든 어디든 계속 쏘다니고 있으니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 2악장 - 조성진 피아니스트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 있는동안 동적인 삶을 멈출 수는 없지만 급발진은 피하고 한템포 느리게 가야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스스로 부족함을 자인하며 쓰는 글에 이렇게 수퍼스톰 시인님께서 댓글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인물은 썩지만 뚝을 넘는 탁류에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만 시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언제나 시같은 시를 쓸 수 있을까 하는
바램으로 습작이나마 올려놓는 마음 부끄럽습니다. 수퍼스톰 시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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