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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 같은 봄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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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10회 작성일 24-03-09 13:08

본문

춘추시대 같은 봄의 경쟁

 

봄볕에 안긴 문장(文章)처럼

매화꽃이 다소곳이 피어있다

매화의 향기와 안개에 씻고나온 시냇물은 맑다

윗사람의 심부름을 가는 길에 목적을 까맣게 잊고

허풍선이 포유류(哺乳類)와 꽃을 놓고 술잔을 권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악천후의 전쟁이 아니더라도

개인의 영달을 위해 봄 실상의 배후를 포섭하기 위하여

구름층의 권력자들은 나 보란 듯 이곳저곳 대포(大砲)를 세우고 싶은 계절일지 모른다

조바심치는 북방(北方) 의 판다가 또 길 가다 말고 허풍을 떨고 있다

개봉되지 않은 대포 소리는 위협적이기도 하지만

봄을 신나게 한다

영토와 국민을 놓고 나라들과 기 싸움을 해보자는 거니까

호시탐탐 불한당이 약점을 노릴 때 양지에 앉아 그 운기를 뺏기지 않고 민족혼을 잘 지켜야 한다

북방은 지금 언제 터질지 모를 활화산이 숨어있고 계절을 잃어버린 민심이 들끓고 있다

 

댓글목록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 양회가 끝나가는지 어쩐지, 한미 연합훈련을 두고 자기들은 서울을 향해 한국을 타격할 전술
핵미사일을 수백발 무차별 공습하는 연습을 하면서도 한반도 전쟁 위협이 고조되는 게 전적으로 한국과 미국의
책임이라고 발언하는 중 고위층의 어이없는 발언을 보면서 화가 조금 치밀더군요.
몽골만 빼면 아주 북중러 북방이 한 덩어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고래로 보면 자꾸 전쟁을 논하는 자가 결국 전쟁을 일으키지요.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볼 때인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은데 시인님도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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