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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링님의 댓글
여유와 멋을 하나로 묶어내어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의 시간을
더 빛나게 해주워
가슴으로 품는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마을에 값진 보석으로 자리를 함께 하면서
모두에게 꿈의 시간을 베풀어주소서.
onexet 시인님!
onexer님의 댓글의 댓글
힐링링 시인님 감사합니다. 글이 친구들로부터 자주 듣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산만함이
오두방정을 행여 저지를까 걱정이되며 .....다시 반가운 문자를 접하니 잊었던 젊은날의 객기가 떠오릅니다.
문예부 활동을 하던 친구들이 저만 달랑 제외시키고 부산 송도 배를 타러 깄는데,,,,나중에 왜 나는 안 데리고 갔느냐고
따지니까.... 원고지 시를 보여주며 "너는 시를 못 적잖아~" 이건 마치 예리한 칼로 감수성 익어가던 제 가슴 발췌하는 듯한 상처를 받고 ....끙~ 끙~~
얼마 지나지않아 ...우연의 일치인지....다음날 밤 TV에 김남조 시인 나와 " 시를 하기 위해선 먼저 진실해야 겠죠...!~한마디...골때리는 ...22사단 강원도 뇌종부대 추억 회상과 같은... " 저는 문제아이였고 <진실> 나오니까 불가능 영역으로 ...느껴져...고심하던 차에.....갑자기 떠오른 분노의 펀치. "대한민국 시란 시는 다 외워버리겠어~" 선언하고......ㄱ자 후레쉬 켜고 책상 서랍 아래쪽 시를 써서 붙여놓고...... 분노와 반항의 암기....를 감행 ....그 이후 외국의 장문 시 에너벨리도 ....포우의 시도...암기하며 성북동 비둘기도 ...암기의 횐희를 가져왔었습니다. 그 덕에 저는 취업을 할 때도 엄청난 혜택을 누렸구요....."제가 오늘은 빼앗긴 들에는 차압이 걸렸다" 이런 ....언어의 희롱과 여고생을 사귀며....구포뚝을 걸을 때 그 여학생은 " 저를 만나기 위해 밤새 그 시 암기했나요?... 그러면 저는 즉각 "밤을세워 우는 벌레는 브끄러운 제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로 응수....어쩍구 저쩌구~~~이후 군생활도 그 시의 위력을 실감하며 비둘기 토끼 노새 노루 프란시스잼 라이너마리어 릴케....이런 고급언어들을 K9자주포처럼 갖추었습니다.......즉, 분노가 맺어준 문자와의 인연이었구요...........가슴 뛰는 ....시들이 제가 힘들 때,,찬란한 슬픔의 봄이 되어 내년을 기다리는 희망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쓸게요.....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