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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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해는
떫은 시간을 태우다
부리나케 산 속으로 숨고
덩그러니
어둠 속에 남은 건
재를 뒤집어 쓴
산 그림자
강물 그림자
다 태우고 지워도
어쩌지 못한 건
너의 웃음 닮은
하늘 보조개
금빛 보조개 속
숨은
만가닥 웃음이
사과즙 터지듯
터질듯해
하늘 향해
하냥
입 벌리고 섰는
내 그림자
떫은 시간을 태우다
부리나케 산 속으로 숨고
덩그러니
어둠 속에 남은 건
재를 뒤집어 쓴
산 그림자
강물 그림자
다 태우고 지워도
어쩌지 못한 건
너의 웃음 닮은
하늘 보조개
금빛 보조개 속
숨은
만가닥 웃음이
사과즙 터지듯
터질듯해
하늘 향해
하냥
입 벌리고 섰는
내 그림자
댓글목록
고나plm님의 댓글
요런 시, 꾸밈없이 그려낸
씹으면 씹을수록 단 맛 나는
세상 많은 시, 있지만
저는 이런 시가 좋습니다
맛보고 갑니다
좋은 오늘,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