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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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
정민기
이 꽃자리가 너의 자리인데
네가 매달려 있다가 떨어진 흔적
너만의 배꼽이기라도 하는 듯
어느 순간 빈 내 마음
수그러져도 아주 그치지 않는
꽃이 눈물인 듯 뚝, 뚝, 떨어진 자리
그리워진다, 그리워진다
불경(佛經)을 외는 듯 중얼거리는
이제 다 비워 놓으라고
두 그림자가 하나로 겹치고 있다
정민기
이 꽃자리가 너의 자리인데
네가 매달려 있다가 떨어진 흔적
너만의 배꼽이기라도 하는 듯
어느 순간 빈 내 마음
수그러져도 아주 그치지 않는
꽃이 눈물인 듯 뚝, 뚝, 떨어진 자리
그리워진다, 그리워진다
불경(佛經)을 외는 듯 중얼거리는
이제 다 비워 놓으라고
두 그림자가 하나로 겹치고 있다
댓글목록
힐링링님의 댓글
이 꽃자리가 너의 자리인데
마치 내가 살아가는 자리처럼 느껴집니다.
정민기09 시인님!
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힘내시고요!
tang님의 댓글
순백의 거친 부드러움에 포근한 감미로움이 더해져 온전하고 순전한 미려함의 문을 엽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