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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의 위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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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04회 작성일 25-08-21 11:09

본문

훗날의 위기 먼저


시 재능 주옵소서
시 재능이 위급하더냐?

맞다, 나는 나에게 관심이 있을 뿐
내 삶을 살 뿐
그리고 간혹 시 닮은 시를 쓸 뿐
독거에 달관해 세상과 부대끼는 삶은 성가시다
세상을 들여놔야한다

고독사 예방이 먼저다

그래도요, 하나님!
시 닮은 시 말고 "시" 주옵소서 했더니
간절함 없는 시에 내 재능 낭비시키지 말거라 하신다

댓글목록

onexer님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 꼭 붙들고 말하면 안 될 사연 십 년 가고 또 십 년 을 넘고
만약, 내가 이것 터트리면 그 폭발은 우리가 믿었던 신뢰란 하잘것 없고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제 오래된 책 속 접어진 문서로 보간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숨기면 자아학대적이며 "모든게 내탓이오" 라고 하기엔 본질을
너무나 벗어나서 "그건 반드시 정죄하고 바로 알려야 한다." 를 실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힘이들어 외로움만 쌓여가고 저는 산으로 미친듯이 내달렸습니다.
산에 있는 시간은 치욕의 인생에서 벗어나는 탈출구였고 그리고 글을 마주하게 되었
습니다.  아주 폭력적이었습니다. 글 속엔 애증의 독버섯이 자라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그 외로움 복싱장 샌드백 두들기듯 노트에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외로움은 본질 털 끝 하나 변하지 않고 오직 인내만으로 버텨온 나날 속에
나도 모르게 죽음까지도 초월하는 용기가 생겨나는 희귀한 힘을 느꼈습니다.
부모님은  영남알프스라는 가지산 줄기 공원 묘지 000권사님 000집사
새벽 교회에 가셔서 자식 잘 되라고 기도하던 ....바램은 하나님 마져 볼 수 없는
사각지역 모진 고통 겪고있을 줄 꿈엔들 알았겠습니까.
이제 그 외로움을 떨치고 건재함을 보여주는 제품과 함께
한 권의 책을 만들어 그것이 발명이고 회고록이고 시고 모진 박해에 피어난 꽃이
될 수 있다란걸 증명하기 위해 단련중입니다. 
미소 시인님~ ^^ 외로움도 달관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미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뢰란 하잘것없고 위험하다"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 사기를 당하셨을까요?
시인님께서도 힘든 시절을 품고 계시는군요

이해득실 앞에서 희번덕거리다가 파렴치해지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있는 것 같습니다
피의자는 대부분 남편의 바람처럼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이고요

"인내로만 버텨온 나날 죽음까지 초월하는 용기"
한계에서 얻어진 그 용기가 시인님의 현재의 삶을 이끌고 있을 것 같습니다
목표도 있고 희망도 있으시고 절실하시기까지 하시고.......

꼭 만족한 성취하시길 바라면서
그 모든 과정이 행복 안에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시인님에 대해서 알게 되어 기쁘고
진솔한 발걸음에 감사드린다는 말씀 남깁니다

• 하나님의 사각지역이 있을까요
무르익을 때까지 지켜보실 뿐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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