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2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첫사랑 2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588회 작성일 25-08-31 10:10

본문

첫사랑 2부 / 김재철

 

통합병원에 입원한 내게 동그랗게 예쁜 김밥을 싸 들고

먼 길 달려온 그녀, 살며시 미소를 지어 날 위로해주었다.

 

영등포역을 떠난 TMO 열차, 수원, 천안, 대전을 지나

긴 선로 끝에 닿았을 때 휴가는 실감나고 미주알고주알 수다

이전에 우리 만날 때 엄마가 널 보고 싶어 해서

몰래 근처에서 널 보았어.”

엄마가 뭐래?”

멀리서 보시곤,

네가 참 어울린다 하셨어.”

그 순간,

나는 이미 우리의 미래를 꿈꾸었다.

 

호프집에 앉아 잔을 부딪히고 맞잡은 손에

헤어짐의 아쉬움이 고여 있었다.

허전한 발걸음, 역 앞 포장마차에서

김이 피어오르는 냄비우동을 시킨다.

반쯤 남겼을 때, 헌병이 목 뒤 옷깃을 잡는다.

마저 먹어라.”

 

정복 대신 전투복 차림,

투철한 요원의 손길은 차갑고

광장 위 시간은 흉포하게 뒤집혔다.

 

밤 열두 시, 격투는 번개처럼 벌어지고

잠에서 깬 추리닝 차림 헌병들, 무성영화의 그림자처럼 날아다닌다.

~!

뒷목에 스민 둔탁한 통증, 눈을 떴을 때

나는 수갑이 뒤로 채워진 채 철창 안에 있었다.

옷에서는 피 냄새가 진동했다.

 

관할 대장이 오고 어머니가 불려왔다.

전역 보름 남은 병장의 상처, 붕대 감은 헌병과 결국 화해를 시켰다.

너도 잘못, 나도 잘못.” 결론은 단순했고,

그 자리에서 어머니와 여친은 처음 만나 낯선 인사를 나누었다.

 

시간은 흘러, 올림픽 끝난 다음 해 봄.

전역원서가 누락되어 한 달 늦게 전역을 하고,

드디어 아버님께 그녀를 소개하려 한 날.

약속한 종착역. 1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고, 2시간을 기다려도

끝내 그녀는 오지 않았다.

 

왜 그랬어.”

애타게 묻는 내게 그녀는 말했다.

너에게 가려고 열차를 탔어.”... “그 짧은 순간, 나는 네 아내가 되리라

생각했어.” “하지만, 그때 울분을 못 참고 폭력적이던 널 보았던 사건

그 기억이 남아 좀 더 신중하고자 이전 역에서 내렸어.”

 

그랬다.

그녀는 깊이, 아주 깊이. 결혼해야 할 사람을 한 치의 불행도 없이 맞이하려

신중히 미래를 설계하던 지혜로운 여성이었다.

그 후, 그녀는 내가 보냈던 편지를 꺼내며 조용히 말했다.


그날 도중에 내린 일을 미안하게 생각해.

너의 본심은 그렇게 폭력적이진 않을 거라 나는 믿는다.”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나는 그 용서를 외면했다.

어처구니 없이, 그렇게.

 

첫사랑은 끝났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충만성에 싸움이 결여성을 제공하였다니 불운을 다스려야 하게 되었네요
홀로가 될 때와 서로가 될 때의 가치 구도를 살펴야 한 젊음 패기의 도약이었네요
충만한 삶에 같이함을 이입하는 것도 인생 여정의 큰 맥락이 되곤 합니다

onexer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여정의 이정표가 바뀌었습니다.
전역 보름 남겨둔 헌병이 하필 왜 그날 그자리 나와 마주쳤는지
그건 그렇다 치고 왜 참지 못하고 피 불렀는지
그녀가 밤 열차안에서 그 사건이 왜 하필 그 시간에 떠올랐는지
이전 기차역이 없어 직통이었다면 ...하나 하나 다 운명 바꾸는
요소들입니다.
                            tang 시인님~^^

tang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가 자기로서 해야 할 일 후에 남아도는 역량의 발휘가 어떻게 되나 하는 것도 고려 대상입니다
존엄이 만드는 절대의 가치에 엉기면서 모든 일이 후처리 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명은 보통 절대의 가치와의 충돌이 야기할 듯 합니다
요즈음 행복 충만으로 살 수 있게 되면서 운명을 되돌릴 수 있는지 아니면 절대의 가치로 살아야 한다고 패러다임을 바꿀지도 고려 대상입니다

힐링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 날의 추억보다 아름다운 순간은 없을 것입니다.
한 편의 스릴 넘치는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았고 꿈도 많았고
그리움도 많았던 그날들이
오늘 따라 흑백 영화 한 편처럼 눈앞에 펼쳐집니다.

onexer 시인님!

onexer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부대에 이름이 외자인 상병이 있었어요. 같은 주특기 병과로
철모 안과 작업모에도 애인의 이름을 새기고 한가한 시간이 주어지면
아르헨티나로 이민간 그녀의 이야기는 말 그데로 한 편의 소설이었습니다.
지구 반대편까지 멀어진 애닮은 마음은 주기적으로 오는 편지
그러다가 그 여친이 도저히 못참고 부대에 면회를 왔습니다. 그 먼길을
전우들은 그녀가 다가오는 길목에 서서 박수를 쳐 줬고 밝은 원피스를
입고 위병소를 통과한 이후 그 모든 시선들을 잠 재우고 면회실 밖
공터에서 껴안으며 포옹하는 일체감은 영화로도 만들 수 없는 감동을
부대원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인연들이 이어져 바람직하게 맺어지고 2세가 태어나면
부모의 아름다운 결실 자랑스런 가보가 되고 우리가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랑 에너지 확장되어 만사가 긍정적으로 활기찾는 것
사랑의 힘은 우주를 넘나듭니다.

힐링 시인님~ !

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상처와 붕대....용서 외면.....
대부분 첫사랑의 운명은 이별이라던데 그게 이유였을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까
그립습니까
후회하십니까
그래서 더 이름답게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지난날을 떠올려 봤네요
풋풋했던 시절의 같은 반 그 잘생겼던 남학생을...ㅎㅎ

onexer님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소 시인님께서 들리셨군요^^
풋풋했던 시절 같은 반 미남형 남학생을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처럼 다시 만난다면 어떤 몸짓과 말이 나올까요
눈길을 보냈나요  하기야 당시는 여학생이 왈가닥이 아니고서야
분위기가 하트 시그널을 보내지 못했겠지요. 추억이 떠오를 땐
글을 써서 표출하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곳 시마을에서 표현되는 시인님들의 눈에 띄는 표현들을
발췌하여 A4용지 앞뒤로 빼곡히 채워 코팅하고 이곳 저곳 아무데서나
마음내키면 볼 수 있게 걸어놓으려고 계획중인데 현재 프로젝트가
벅차서 차분하게 앉아서 시인님들의 글들을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표현은 응용성이 많아서 유용할 것 같습니다. 미소 시인님 께서도
기도와 함께 상기 방법을 활용하여 보는 것도 글이 보다 부드러워지고
뻗어나가는 이음도 탄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상기 방법은 발명에서 긴요한 방법입니다.  그것은 세가지의 행함으로
나타납니다. 

1.<행임> 행동에 임하다 ; 따라하기 입니다.
2.<지임>뜻을 이해하기 입니다 ; 이것은 매우 광범위한 것입니다
    발명에서 지구 각 나라 뒤져서 이전의 유사한 지식의 유무를
    인지하는 것입니다.
3.<배임>배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기 2번을 인지하지 못하면
    50년 전, 100년 전 누군가 시도하였던 똑같은 시도를 하는
    창의적 나의 기술로 노력하지만 반복하는 겹치기가 됩니다. 배반의 기술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누군가를 따라하는 상기 1의
    단계와 같습니다. 
어쩌다가 또 샛길로 빠졌군요.
하여, 타인의 기술을 알아야만 그걸 가져와 나의 기술이 되는
응용 배반의 재주를 부릴 수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고 아하~! 이건 나만의 것이다 하며 누가봐도 걸작이
나올 때 그건 창작입니다. ONLY MINE !
수퍼스톰 시인님을 대표 예로 들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산만하여 글을 써놓고 저도 헷갈리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멀티테스킹 비슷한데 글을 쓰면서 다른 생각을
하는 버릇이 있어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차타고 집을 지나쳐서
한참 돌아가곤 합니다.

미소 시인님~^^ 글에 백목련 향 짙게 품기를 기도합니다.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려 깊으신 분 같았는데 참 아쉽게 끝났네요.
부부의 연으로는 닿지 못할 운명이었나 봅니다.
그래도 살아오시면서 표현은 대놓고 못해도
이따금 고운 추억으로 감춰둔 사랑이 아지랑이 처럼 피어오르겠지요.
저도 그러니까요.
행복한 한 주간 엮어가십시오. 감사합니다.

onexer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님의 첫 며느리에 대한 기대감
그날 잠을 못 이루셨을 겁니다.
친한 친구와 함께 역 출구에서 가슴 졸이며 기다리다
찾아오는 온갖 생각 그리고 친구의 걱정하는 맘
많은 편지속 주고받은 믿음과 신뢰가 쌓여
그런 사건 하나가 몰고온 파장
이런 여러가지 등이 뭉뚱거려져  젊은 혈기에
언성을 높여 소나기로 퍼 부어버렸던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여친 부모님이 안정된 가족으로 교제기간 중 단 한 번도
날카로운 음의 굴곡을 듣지 못했구요.
하필이면 피교육을 연달아 마치고 신병훈련소 훈련을 받듯
용수철 응력이 내장된 상태에서 곧 바로 휴가를 나가
조건반사식 응징이 바로 튀어나와 버린 것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개도 안 건드린다 하는데 뒤 옷을 잡고
반 정도 남은 우동이 있는 상태에서 일이 확산된...
헌병 병장의 눈 위 부분이 16바늘을 꿰맨 자칫 실명
할뻔한 위험한 상태로 군사재판까지 받을 수 있는...천만다행이었죠.   
그 친구에게 지금도 미안하구요. 키가 꽤 컷어요  185 이상으로.
자신이 왜 당했는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저의 패기를 간과한..
헌병대장은 너의 진급에 문제있으니 합의를 보면 부대복귀를
한다고 선처를 하였고 어머니가 간곡히 빈 효과도 컷어요 
그리고 결정적인 사건 트리거는 3,500cc 마셨던 호프였습니다.
제가 담배 술을 못합니다. 모든게 뒤엉켜
첫사랑은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아쉽고 미안하고 그립고...
인간인지라..지금은 아닙니다. 그녀도 행복한 가정 이루고
잘 살겁니다. 

수퍼스톰 시인님~^^

Total 40,98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3-20
409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1:36
40980 힐링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0:25
40979 일미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0:04
40978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8
40977 안개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4-28
40976
조깅 새글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28
40975
딸기꽃 새글 댓글+ 1
토끼인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28
40974
환상의 아침 새글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8
40973
내 입술의 말 새글 댓글+ 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28
4097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8
4097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7
4097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7
40969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7
40968 토끼인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7
40967
고장 난 지퍼 댓글+ 10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4-27
4096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7
4096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7
4096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7
4096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7
4096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7
4096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6
40960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6
40959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6
4095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6
4095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4-26
40956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26
409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26
40954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6
40953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6
4095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5
40951 고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5
4095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25
4094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5
40948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5
40947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25
40946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5
40945 덤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25
4094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25
40943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5
4094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25
4094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4
4094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4
4093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4
40938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4
40937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4
4093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4
40935
궁금증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4
4093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4-24
4093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24
4093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4
40931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4-24
4093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3
409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3
4092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4-23
4092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3
40926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4-23
40925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3
4092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3
4092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23
40922 덤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23
40921
이 멋진 밤에 댓글+ 1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4-23
40920
햄버거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3
40919
은하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22
4091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2
40917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22
40916 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22
40915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22
4091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22
40913 마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