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양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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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양면성
삶의 지나온 발자취를
훑어 보면 팍팍한 세월에 그래도
융성한 시절도 있었다
가장 융성할때 영혼도
육체도 가장 융성할 때인데
신작로에 스물스물 기어
나가며 돋아나던 새순의
덩굴손이 밟히는 순간을
잊고 돌아올 줄을 모르더라
영 그렇게 핏기를 잃고
말라 비틀어지며 기어나간
만큼 잘려서 죽음으로
맞이 할 것 같아서
걷어내고 걷어내고 하였고
결국엔 뿌리까지 썩어
계절이 바뀌고서 융성함도
사그라 들고 풀의 번성함도 겨울처럼
잠잠해지더라 시퍼런 푸성귀들 녹아
사그라들고 새로운꽃들은 피고지는데
융성함의 풀빛은 더이상 없노라
삶의 지나온 발자취를
훑어 보면 팍팍한 세월에 그래도
융성한 시절도 있었다
가장 융성할때 영혼도
육체도 가장 융성할 때인데
신작로에 스물스물 기어
나가며 돋아나던 새순의
덩굴손이 밟히는 순간을
잊고 돌아올 줄을 모르더라
영 그렇게 핏기를 잃고
말라 비틀어지며 기어나간
만큼 잘려서 죽음으로
맞이 할 것 같아서
걷어내고 걷어내고 하였고
결국엔 뿌리까지 썩어
계절이 바뀌고서 융성함도
사그라 들고 풀의 번성함도 겨울처럼
잠잠해지더라 시퍼런 푸성귀들 녹아
사그라들고 새로운꽃들은 피고지는데
융성함의 풀빛은 더이상 없노라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아득함으로 까마득함을 이뤄내야 할 차례인데 그대의 높음을 피안 건너로 택한 모양입니다
피안 건너로 질곡과 맞싸우며 훑어 내리던 그대의 성찰이 마냥 당연하기만 하여 풍요 향유를 더 높게만 본 모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