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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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없는 사람들의 마당
이곳에 오면
사람들은 꽃이 된다
가슴이 축축한 사람들도
너나없이 햇살을 받아먹고
장미 채송화 맨드라미가 된다
노랑나비 흰나비가
팔랑팔랑 날아와
하늘빛으로 속삭이면
삶이 버거운 사람
병든 사람
외로운 사람
가난한 사람
사나운 사람
지금 죄인인 사람도
모두
기쁨을 수다 떠는
연분홍 나팔꽃이 된다
이곳에 오면
사람들은 꽃이 된다
가슴이 축축한 사람들도
너나없이 햇살을 받아먹고
장미 채송화 맨드라미가 된다
노랑나비 흰나비가
팔랑팔랑 날아와
하늘빛으로 속삭이면
삶이 버거운 사람
병든 사람
외로운 사람
가난한 사람
사나운 사람
지금 죄인인 사람도
모두
기쁨을 수다 떠는
연분홍 나팔꽃이 된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교우님이신가 보군요.
저는 성당에 가면 나팔꽃처럼 하늘에 대고 나팔을 불다가
미사가 끝나고 나오면 나팔을 내 팽개칩니다.
건강한 한 주간 열어가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