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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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너에게 진작 에 말 하려 했지만....
딸; 알고 있어요. 엄마하고 헤어지려는 거지요?
아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아빠가 못나서 그렇구나,
직장에서도 잘리고
경험도 없이 뭘 해본다는 것이
갖은 것 모두 털어먹고....
너의 엄마가 그 고생을 하며
살림을 꾸려나가지만
이제는 더 이상 지탱할 의욕이 없나보다
딸; 엄마랑 헤어지면 우리들은 어떡해요
동생들은 겨우 11살, 8살인데요,
아빠; (자신에게 푸념하듯) 친구들이 이혼하는 걸 보면서
이보게“한발씩만 물러서게!
이건 자네 잘못도 자네부인 잘못도 아닐세,
세상이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는 거지“
그렇게 위로했던 내가....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시인님의 시가 가설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제가 그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한발씩만 물러나시면....."
최상구(靜天)님의 댓글
시로 풀 수 없는 것이 없나 봅니다.
칼날 위를 걷는 광대의 삶.
어떤 실수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수퍼스톰 시인님 가설이 맞습니다
시라는 것은 경험에 의한것보다는 상상으로 꾸밀때가 많습니다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관심있게 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