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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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그대는 휘발유같은 열정을 타고났다
아기의 첫 울음같은
그냥 놔두면 휘발해서 바닥만 남는 기름통
쓸모 없는 죽음
그렇다고 불장난하면 순식간에 폭발해 버린다
자신도 사라지고 남도 다치게 할 장난감
터무니 없는 죽음
열정은
절제라는 마음의 틀에서만 지니는 효용
죽음마저도 청춘이리라!
옥탄가 높은 신의 명령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어제와 내일을 동시에 지울 수 있는 한번의 불꽃,
죽음을 모르는 불꽃이 기억을 먼저 태우는 군요.
늘 건필하십시오.
cosyyoon님의 댓글의 댓글
존경하는 시인님!
살짝 다녀가셨네요.
모자란 시에 숨결을 남겨 주시고
한 가르침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