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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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락자그락
소리마저 고운
매끈하니 둥근 돌들
어느 장인이 있어
어떤 선반으로
이렇게 예쁘게
깎아 놓았을까
세상 만드셨다는 그 분이
바닷물 절삭유 끼얹으며
파도라는 선반으로
이다지도 곱게
깎으셨나 보다
모난 내 마음도
세상이라는 선반에서
부딪히고 돌아가며
동글동글 깎이는 중인가 보다
소리마저 고운
매끈하니 둥근 돌들
어느 장인이 있어
어떤 선반으로
이렇게 예쁘게
깎아 놓았을까
세상 만드셨다는 그 분이
바닷물 절삭유 끼얹으며
파도라는 선반으로
이다지도 곱게
깎으셨나 보다
모난 내 마음도
세상이라는 선반에서
부딪히고 돌아가며
동글동글 깎이는 중인가 보다
댓글목록
풀섬님의 댓글
모나지 않는 동글 동글한
성격이 인상적인
몽돌해변에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