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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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높이 솟은 바벨탑
까마득히 오르는 떨리는 걸음
벼랑 끝에 몰린 영혼처럼
손을 모으고 끝 선에 선다
후들후들 다리는 맥없이 흔들리고
쿵쾅거리는 심장은 터질 듯 나대는데
판결처럼 내려지는 쓰리 투 원 번지!
지옥으로의 여행인가
영원처럼 이어지는 긴 추락
신의 손길은 밧줄로 남아
발목을 붙잡고 튕겨 오른다
하늘을 한 바탕 휠훨 난다
예전의 내가 떨어져 나간다
까마득히 오르는 떨리는 걸음
벼랑 끝에 몰린 영혼처럼
손을 모으고 끝 선에 선다
후들후들 다리는 맥없이 흔들리고
쿵쾅거리는 심장은 터질 듯 나대는데
판결처럼 내려지는 쓰리 투 원 번지!
지옥으로의 여행인가
영원처럼 이어지는 긴 추락
신의 손길은 밧줄로 남아
발목을 붙잡고 튕겨 오른다
하늘을 한 바탕 휠훨 난다
예전의 내가 떨어져 나간다
댓글목록
사리자님의 댓글
내가 떨어져나가는 번지점프의 매력
잘 읽었습니다.
11기베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