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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되지 않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힐링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1회 작성일 26-05-11 00:09

본문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걸까

그것이 생이 살아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듯

자기 이름과 자기 위치를 가늠하는 것이

세상이란 이 속에 소속되어야 하는 당위성

뿌리 깊은 의문들이 따라 붙어다녔다

소속이 없다는 것은 이미 뿌리 뽑힌 생처럼

낯설음이 맴돌지만 또 다른 한 축은

세상 속에서 그것이 소속으로 본 적이 없었다

서로 별개인 사람들은 겉돌고 있을 뿐이었다

소속이란 이름으로 확인하고 싶어 하는 이들과

소속도 없이 홀로 살아가는 이들은

차이가 선명하게 선이 그어져 있지만

소속이 없음에 끝끝내 아파하지 않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한다는 것은

그것은 소유에 지나지 않았다

소속이 없이 살아가는 이 외로움이

집합체처럼 보이지만 모두가 결국은 홀로였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속에 따른 연대감, 일종의 자부심도 될 수 있는데
보람도 느끼고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무시할 수 없지요.
그렇지만 그것은 한시적인 것이고
항구적인 소속은 하늘에 속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신앙적으로 들어갔네요.
행복한 한 주간 힘차게 열어가십시오. 힐링시인님.

힐링3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에서 소속감이란 절대적이죠.
그리고 삶의 길이고 살아가는 존재감의 확인이고요.
예상치 못한 큰 일을 당하고 난 뒤
다가오는 환멸감은 모든 것과 차단하게 하고
세상에서 벌개 인간으로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소속이란 참으로 난감하게 하는 것을 느껴졌습니다.
결국은 홀로라는 표현이  위로가 되더이다.

오늘로 꽃길을 여는 하루가 되소서.

스퍼스톰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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