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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食道樂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063회 작성일 19-01-14 12:53

본문

식도락食道樂

                    나싱그리

  

음식에도 길이 있다

아무 것이나 먹지 말며

편식하거나 과식하지 말 것

 

음식이 가는 길에

부담을 주지 말 것

그리하여 체하지 말 것

 

술에도 도가 있다

화가 날 때 시작하지 말며

만취하도록 마시지 말 것

 

달빛을 살아 움직이게 하되

마음을 마비시키지 말 것

또한 하늘과 땅이 낸 몸을

임의로 해하지 말 것

 

취향을 살려 분수껏 채우되

때가 되면 비워야 하는

식도락에 익숙해질 것

그 즐거움 속에서

마음의 발길 닿는 대로

맛과 멋을 찾아 나설 것

 

 

댓글목록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습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맛집 다녀 오셨쥬
달밤에 귀가하시고
금강산도 식후경 즐겁게 살아야지요
맛난것 적당히 아니되요^^
러닝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보다 질  >  먹는 것이 아니라 음미하는 것
음식이라는 일회성 가치 >  음식*경험의 부가가치까지
반갑습니다, 선아2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의 어록시 참 멋지구려
잠시 그대 시에 시 한 송이
피워 그대에게 바치리이다
=================

살아가는 방도 따로 없네
옛 성인들의 말씀이 곧
후세를 향한 사랑과 격려

올곧게 일어서서 가라고
길을 열어 주셨다 싶어
오늘도 어록 휘날리는 맘

길이 아닌 곳에는 가지말라
평평한 아스팔트 길 같아도
그것이 올무가 될 수 있나니

망원렌즈 끼고서 현미경으로
해부하여 한 걸음씩 향할 때
항상 촛점 향해 돌진하자 그려

때론 사위어간 하현달 같은나
그 길 그대의 길이라고 하면
상현달 되어 만월이 그댈 향해

긴긴 밤 인내의  쓴 잔 속에서
설움 마시나 웃음꽃 피는 새날
금싸라기 햇살로 해같이 빛나리~``'***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걸음해주셔서 
시로 수까지 놓아주시니
뭐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셔요, 은파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의 시향이
나를 한 송이 꽃이 되어
휘날려 오나

잠은 깊고
갈 길 먼 거리하 이만
다음 홈피서 만나
봅시다구려!!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5&wr_id=4852&sfl=mb_id%2C1&stx=asousa

바로 위 댓글로 [임 그리움이련가]로 시조 만들어 [시조방]에 올려 놨습니다.
클릭해 보시면 됩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 하옵소서. 은파 오애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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