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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 안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050회 작성일 19-01-16 15:00

본문

달빛의 안부

   은영숙



한파로 얼어붙은 개울물 봄은 멀었는데

희뿌연 산허리에 둥근달 휘영청 밝은데

불 꺼진 창문 에 바람의 휘파람 날 부르네


화들짝 꿈에서 깨어 커튼을 열고 마주치는 눈빛

순애의 정숙 안개처럼 내뿜는 수줍은 상사

보고 싶은 사람아!


목마름 으로 밤 새워 안겨 보는 달빛 의 안부

혹여 이 밤, 나의 벽난로에 불을 지폈나이까?

태워 드리리 시간 속에 묻고, 밤이 새도록


상사화 꽃술 열고 감추어진 붉은 밀서

실꾸리 풀어 감겨 드리리, 그대 희열의 매듭 깊이

오롯한 그대만 의 꽃등으로!

 


댓글목록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 부는 겨울밤의 정서가
달빛의 노래가 되어 고운 임께 불러 주는가 합니다.
보고싶은 사람아!
달님이 보고 싶은 사람의 안부를 아마
불 꺼진 창문에 전해 주며 환히 비추는가 합니다.
보고 싶은 사람을 그토록 그리워 하는 시인님의 모습을 그리며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유난히 달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벗을 생각해도 저 달은 보고 있겠지?
먼저 간 형제 자매도, 가버린 임자도  모두가
저 달은 알겠지 하고 혼자말 주고 받습니다

세월 갈수록 그리운 사람이 많아지는 인생 같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양태문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운 겨울이 싫은건
아마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할수 없어서 일겁니다
이런날은 따사로운 차 한잔으로도 이바구 할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참 좋을겁니다
오늘은 먹고 사느라고 피곤했던 관계로 찜질방에 가서 몸이나 풀으렵니다
은영숙 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년륜이 무거우면 사랑도 아무 소용 없는 짐이랍니다
건강 속에 후손들의 재롱이 행복의 요소 지요
글은 글일뿐 지난날의 앨범...

한참 어린 우리 시인님은 좋은 시절 ......
할매를 상대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찜질로 몸 풀고 내일의 충전으로 도약을요,,,,,,
고운 밤 되시옵소서
선아 2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달빛이라면 사랑하는 이의 안부를
가져왔겠지요.

잘빛에 누군가의 안부를 물어본지도,
누군가에게 안부를 전해 보지가 언제였는지...

오늘밤에는 안부가 더욱 간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내 창을 열면 바로 산이 보이고 산위엔 달님이
옹아리 하듯 밤이 새도록 눈 마추는 곳입니다
가끔 시인님의 안부도 바람으로 전해 오지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사람의 안부가  봄 꽃등 속에 올 것 같습니다
좋은시 잘 감상 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처음 인사 드립니다 ~~
 
편안한 밤 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은선 님

어서 오세요 처음 뵈옵니다 
제 공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붉은선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틋한 정 아직도 새색시 같은 오롯한 정 ,
세월인들 어찌하오리까,,  시인님은 영원한 새색시 이옵니다.
그렇게 새색시처럼 사시옵소서,  내 내 건안 하시옵고, 이만  총,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영관 野狼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비록 고사목이 됐어도 마음은 청춘이라는 우리 시인님!
모르시나요?

늦은 밤 결례이온데 올뺌이과 인줄 아시지요
우리 시인님은 이제 완치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예쁜 공주님도 잘 계시는지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야랑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사화 꽃술열고 감추었던 붉은 밀서 그 길고 긴 사연을
언제 다 풀어 놓을 수 있을런지요 애틋한 심연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어서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글쎄요 긴긴 세월 쉬지 않고 풀어 보려 합니다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 안부로 이렇게 묻고 있으니
마음 또한 홀가분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제 무거움을 털고 일어서서
힘찬 행차 하고 있어 박수를 보냅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답글이 늦어서 죄송 합니다
제가 꼬리뼈를 낙상으로 힘이 들어서
컴에 오래 앉아 있기가 어려워서 이리 결례를 합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시말 정든 우리 문우님들 뵙고 싶어서 허접한 글로
찾아 뵙니다 우리 시인님은 제 맘 아시지요?!!
감사 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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