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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덩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77회 작성일 19-02-13 02:03

본문

아무도 그들을 꽃이라 부르지 않기에
저들은 오늘도 별을 쫓아 오른다

쉴 곳 없는 세상의 틈을 발판 삼아
침묵으로 오르는 길

행여 허무히 걸음이 멈추어도
고개 떨구지 말지어다
우둔히 세워진 세상이란 활주로는
그들에게 턱없이 짧을 뿐이니

꿈꾸듯 황홀했던 별을 향한 비상
세상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날개짓

찬란하게 뒤덮인 희망의 매듭 위로
그들은 오늘도 별을 쫓아 오른다
아무도 저들을 꽃이라 부르지 않기에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쟁이 덩쿨로 인해 배울 점 발견합니다
손에 손 잡고 한 마음으로 헤쳐 나가는 것만
생각해 봤었는데 시어 속에 나르샤 하는 새마음
신앙인으로 세상 풍조에 따르지 않고 오직 담쟁이
덩쿨처럼 주만 바라봐야 된다고 제가 메세지로
새해 경각심 주는 것 같아 반성하게 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날에도 꼭 부터 있는것 보면 안쓰럽기 까지도 합니다
별처럼 밝은 희망을 주시는 시
잘읽고 갑니다 시인님^^

맛이깊으면멋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라 불리지 않기때문에 별을 쫓아 오른다는 것은, 이해타산적인 듯 싶습니다.
꽃이라 불리지 않아도 별을 쫓는 담쟁이덩쿨이 더,진실되어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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