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란 보고픔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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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 보고픔이려니
그대의 눈,
빛을 보았던 거야 그때,
망막에 그 빛, 화인되었던 거야
간간이 지나는 바람이 일러주더군
여기서도 해는 떠서 아침이 오듯
거기서도 해와 달과 별은 스치려니
어디서나 세월은 흐르더라고
빛은 사라지지 않고
간혹, 아주 간혹 나타나
궁금하다는 말을 들려주었고
연이어 보고 싶다고도 했지
그러니까, 그리움의 발원지는
망막 속 망점이었던 거야, 그 빛을 기억하고 있는
그리움이란 보고픔이려니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화인 맞은 그 빛을 망막은 잊지 않고 그려내고 있었군요
그리하여 그리움이란 보고픔일수밖에 없는 ....
잘 보고 갑니다 맛이깊으면멋 시인님
맛이깊으면멋님의 댓글의 댓글
첫사랑에 대한 첫인상은 강렬한 것이겠지요, 누구에게나 불에 데인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