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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72회 작성일 19-03-17 17:28

본문

사랑에 빠진 산


                                    은파 오애숙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른 산봉우리에

하얗게 만년설 감싸고

유유히 흐르는 강줄기

자취 감추인 설원 뒤로

쪽빛 하늘 뭉게구름 속

새들과 장단 맞추어서

휘파람불며 노래할 때

산꼭대기부터 굽이굽이

연분홍 물결 메아리치며

새악시 볼에 물들이고선

온 산은 사랑에 빠졌다


내님 향그러운 빛으로

살며시 물결치는 새봄

봄바람에 향기 휘날려

가슴에 파문 일렁이며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간을 놓칠까 봐
급히 올려 놓고서 
꿈나라로 갔는데...

이곳은 벌써
한여름처럼 더워
더위 먹은 것처럼
숨이 차오르네요

한동안 우기가
계속되어 봄님이
언제 오시려는지
사뭇 기다렸는데

화창한 봄날이
여름으로 황급히
가는 길목 같아서
태양광에 놀랍니다

감사합니다
발걸음 남기신 족적에
시인님의 홈피 연결해
바로 방문 드릴께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산이 사랑에 빠진 시
즐겁고 재밌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처럼 좋은 시를
쓸 때의 그 기분
그 느낌으로 항상 달콤 상큼하게
분위기 있고 스페셜하게 ... 맛나는걸
드실 때처럼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천사님

설화가
봄을 그리워
하듯

사랑스런
그대께
봄향기를 선물하듯

사랑을
하면 모든게
아름다워 보이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이 봄의 화사함으로
사랑에 빠져 가듯 그리
우리네 인생속 사는이도
세상사 희로애락 속에서
사랑에 빠져든다는 것은
삶속에 희망을 불어 주는
생명참의 환희라 싶네요

바야흐로 춘삼월 봄 봄 봄
희망의 상큼 발랄의 물결
생그러움으로 미소하기에
봄은 늘 우리에게 새콤달콤
향그런 맛을 선물하고 있어
감사의 계절이라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노라
나팔 불며 깨어라 먼 동이
튼다고 노래하고 있으니요
함께 발맞춰 흥겹게 불러요
봄이 주는 채스 낚아 채어서
감사로 피어날 열매 기대로
시나브로 푸르름 향해가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만년설!
유유히 흐르는 강 줄기
자연이 준 선물일까요
우리는 그속에 사랑을 노래 부르는지 모릅니다.
사랑에 빠진 산 거침없는 산 같습니다.
하얀 만년설과 저 놓은 곳에서 고고한 천년으로,
건필을 빌어 드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우리 시인님도
춘삼월 사랑에 빠진 산처럼
자연 속 경작하시는 모든 것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속에
녹이시어 늘 향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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