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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95회 작성일 19-04-12 20:46

본문

  백목련 지다  

 

 궂은비가 밤새 울며 내리더니 무슨 일이 있었나요?

 마당 가득 쏟아놓은 목련들의 속살은, 하얀 꽃잎 하나

주워 코에 대어보니 비릿한 살 내음, 볼에 대어보니,

 애틋한 기다림 같은, 그리운 여인의 속살 같은 촉감,

 목련은 하얗게 피우고 묵언으로 낙화하고 마는구나,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은 버선발 같아요
새색시 하얀
발길이지요
보드라운 발길
지는데는 밤색부터
끝이 거매지는 밤
가슴시린 동백과 비슷한

아련함
야랑시인님
평안 한 밤되셔요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하얀 버선코날 같은 목련은 매년 꽃 피울때 마다 가슴 시린것 같습니다
그리움을 차마 무언으로 만 가르키는것 같아서요 부족한 졸글에 고맙습니다
부엌방시인님 내 내, 건안하십시오 총, 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 野狼 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비에 젖어 낙화의 아품에 우리 시인님의
한자락 추억 속을 배회하는 뜨락에 서 봅니다

건강은 어떻신지요?
오미자차 한잔 택배요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 되시옵소서

장영관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건안하시온지요?
기관염 목감기 밭은 기침에 몽룡합니다
오미자차 한잔 따끈한 온정에 진정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내 내 건안하십시오 은영숙시인님 총, 총,,

파랑새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고 지는 것이
밀려올라와 꺾여지는 모든 것들 특히,
목련의 꺾임은 고통이 바로 보여
바라봄으로써 안타까워져

저는 목련은 항상 비껴보게 됩니다
자연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가 아닌데 , 아직 미숙합니다~

야랑시인님 감사합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랑새시인님 애써 방문해 주셨는데 인사가 늦어
사죄합니다 전적으로 공감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내 내 건안 하십시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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