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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알고 있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279회 작성일 19-05-02 01:05

본문

오월  줄기 하고 있다  


은파 오애숙


 

해맑음에 빛났던 이 아침

한낮에 먹구름이 몰려와

울구락 불구락 난리일세


떠나는 마지막 열차인지

개짖는 소리 무시하건만

푸르름 가장해 나래 펴네


구름 위에서 내려다보는

작렬한 태양은 여전하게

해맑은 미소 띠고 있어도


서로물고 뜯는 먹구름아

한순간 이라는걸 모르나

바윗돌 들어 치는 침묵을


역사의 강줄기는 묵묵히

흘러가며 통곡을 쏟는다

뭔가 알고 있는 모양새로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넌 알고 있는가/은파 오애숙


넌 알고 있는가
묵묵히 가려다
뒤 돌아 서려다
울부짖고 있는
비탄속 애통을

5월의 창 속에
피어나는 슬픔
이역만리서도
시린 아픔이라
다시 집어내내

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한 되어
한겨레의 아픔
옹이 되어가리
새김질 하는 맘

아~ 또 다시는
결코 일어나면
아니 될 부끄런
역사, 그 역사에
고갤 떨군다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접함이 극에 극을 달리고 있다
뿌리가 흔들리는지 바람 잘 날 없어
모두가 횡설수설한지 오래 되었다

젊은이들은 꿈을 잃어 가고 있고
장년들은 좌절의 늪에서 허우적이고
아낙네들은 바람앞에 등잔불이다

난공불락의 세월이 계속지속되어
모두가 폐허의 잔을 들이 마시고 있어
음예공간에서 허우적이며 살고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덕을 눈 씻고 찾아 볼래도
출장 간건지 아니면 씨를 말렸나
개인주의가 팽팽해지는 사회

아 옛날이여 그 아름다운 시절
우리네 미풍양속과 동방 예의지국
그 칭호가 어디 뫼 숨었는지요

의붓아비가 어찌 딸을 범하고
그 어미와 결탁하여 딸을 이승에서
잔인한 짓으로 내동댕이쳐 보냈나

그 옛날 우리네 보릿고개에서도
아름다운 사랑이 있어 애뜻함으로
나보란듯 결실의 기쁨 맛봤는데

아~ 그 옛날이여 인륜을 망각한
폐륜에 가슴 미어지는 비통함이여
어찌 조국이 병들어 가고 있는지....

(5월1일 조국의 뉴스 보며)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미덕 있나니
누군가의 허물을 감싸주며
겸손의 꽃을 피우고 있는
마음의 향그러움이어라

마음에 피어나 휘날리는
꽃이 아름다운것은 심연에
스며들게 하는 향기롬으로
송두리째 삶 바꾸게 하네

머리 검은 짐승 거두는게
아니라고 누가 말하고 있나
얼마나 당하고 살아 그 말이
속담이 되어 판 치고 있나

지나간 흔적 지울 수 있어
백지 만들어 참되게 살렸만
제 잘못 전혀 안중에는 없고
독불장군의 기세등등 일세

심판대가 그의 눈 앞에서
아른 거리는 게 보이는데도
칼날 빼졌다 골백번 말해도
자신은 모르고 히히덕일세

아름다운 미덕 누가 아나
누군가의 허물을 감싸주며
겸손의 꽃을 피우고 있는
마음의 향그러움인데도....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이 시도 좀 그렇사옵니다 ...

좀 여러가지로 복잡하고 어려운지라
그래도 지루한 역사나 정치같은 시 그냥
편하게 이해는 못하더라도 세계문학전집을
즐겁게 읽는것처럼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천사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가지로 또 송구스럽기도 하고 ...

천사님 전 언제나처럼 천사님만이라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 행복하게 잘 살기를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럼


체리를
사랑한
봄도령처럼

특별한 걸로
감동을
드리듯

칵테일
요정이 되어
보고 싶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천사님 저
지금은 여러가지로
중요한 일도 허사가 되버리고 ...

지금은 좀 그렇사옵니다
아마도 천사님오빠께 호호호 예전처럼
몇 번을 싸우기도 해보고 그래야되는데
낼 모레 가서 뵙고 또 가서 제가 이기고
오면 좀 괜찮을거라는 생각이 드옵니다

*그저 님께는 송구할 따름
자꾸 그러면 변명 아닌 변명처럼
느껴질것만 같기에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공주마마에게
천사 오빠가 계시기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나면 이기려고 하지 말고
져 보세요 지는게 이기는 거죠
여자가 너무 이기려고 한다면
질려 만나고 싶어 하지 않아요

가끔 져 주는 것도 좋은 방법
밀당을 지혜롭게 잘 해야 해요

만나서 칵테일의 요정처럼
스므스하게 봄날의 향기롬
휘날리시길 바라는 맘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물은 흘러가며 통곡을 쓴다,
스치는 바윗 돌은 말이 없고,
어디론가 흘러야 하는 강물처럼
온갖 외로움과 고통도 참고 목적지로 가는 과정을 돌아 봅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인생 잘 나가던 사람도
하루 아침에 극과 극을 달리는
주변 여러가지 경우를 볼 때면
말 년이 가장 중요다 싶습니다.

계획하는 모든 것들이 잘 되사
가을이 되면 결실 맛보게 되길
두 손 모두어 내님께 기도해요.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님 ! 댓글을.... 님글에 스스로  댓글을 여러개 다시는데 일부러 그러시는 건지
제가 볼 때는 차라리 원문에 감상이라던지 작품을 쓰고 난 후 느낌 아라던지
원문에 묶어 쓰시지 ..... 자신의 글에 스스로 댓글을 다는 것은 무슨 의미 인가요?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는 제가 다른 곳 시백과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려 놨는데
문인협회 이사회가 있어 샌프란시스코 다녀왔는데 열리지 않아
그곳에 올린 작품 1,000편 정도가 다 사라졌는 줄 알고 머리가
많이 아팠지요. 하여 다른 곳에도 올려야 겠다고 생각 되었는데
언제인가 시마을에 저의 시가 영상작가에 의해 올려진 게 기억나
(그 당시 닉네임 [꿈길따라]로 만들어 감사의 인사 드렸었기에)
클릭했는데 [창작의 향기]가 오픈 되어 이곳에 올리게 되었지요
하루에 한 편만 올려야 하는 조건이 있었기에 댓글에다 올리려
계획했지만 그게 그리 안되더라고요. 계속 시상이 떠오르니까
올리면서 시를 쓰게 되고 또 댓글이 들어오니 댓글에 댓글을 그냥
넘어 갈 수도 없고 하여 5월부터는 원래 올리던 곳에 올려야 겠다
결심했는데 늘 댓글 달아주던 몇몇 분들에게 갑자기 작별고하기
어려워 점점 줄이고 있답니다. 이곳에 제가 안 올리려고 하는 건
본명으로 컨택을 해야 하는 데 이메일 만들어야 하고 좀 복잡해
([시인의 향기]에는 본명으로 올리라고 하여) 아예 예전 시인의시
시백과에 올리고 있답니다. 제가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이사직을
사임하고 싶어서요. 그 곳에 작품이 많이 올렸는데 가끔만 올리고
몇 달 안 올렸던 것도 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데 죽으면 작품 모두
없어지면 그동안 3000편 이상 써 놓은 것 다 없어 지게 되니까요
하여 사후에 남을 수 있는 방법은 시백과나 시마을이라 싶답니다.

시백과에 더 중점을 둬야 겠다고 생각 되는 것은 그곳에 올리면
여러 기관에서 [영상시] 만들어 주니, [시백과] 다시 복구 되었기에
그곳에 올리는 것이 더 좋은 것이라고 생각된답니다.

이곳에 댓글에다 올린 것은 작품을 많이 올려 놓으려고 한 것 인데
올리기 전에 댓글이 올라오니, 작품을 올릴 수 없게 되어 난감했죠
하지만 시인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도 하지만 시간을 너무
뺏기게 되니,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손해 보게 되더라고요.

사실 나이에 비해 제 자녀들이 고등학생들이라 많이 힘들지요.
한달에 100편 씩 썼는데 이곳에 들어 와 댓글 쓰다보니 제 개인
시간이 없어 늘 시 쓰는 것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족쇄가 되어
당분간 시백과에만 올리려고 한답니다. 나중에 시간 만들어
본명으로 만들어 지면, 시마을 [시인의 향기]에 올리려고 해요.

하지만 그곳에 올리는 분들 50%는 시백과 [시인의 시]에 올리는
분들이라 서로 가끔 소통하고 있는 시인들이랍니다.
=========================================

*댓글에 같은 같은 종류의 시를 댓글로 다는 이유는
[시집을 낼 때] 편리하라고 그리 하고 있답니다.

*초고나 퇴고 방법을 올려 놓는 이유는 시를
쓰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서 올려 놓고 있답니다

*계획은 시를 쓰는 방법에 관한 책을 내려고 하는데
작년 문인협회 행사를 총 책임자로 일하는 과정에서
손에 부상이 와 그 여파로 회전근개파열이 오게되어
1년 이상 문제가 되어 건강이 악화되어 미루고 있네요.

우리 [삼생이] 궁금한게 풀리셨나요.`~*
===================================

삼생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저 뿐 아니라 다른 분 들께서도 함부러 말씀을 못 드리는 것같아 여쭈어 본 것입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필하시고 늘 좋은 시편들과 시의 즐거움을 주시는
시인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닉네임 [꿈길따라]는 제가 2~3일 시를 안쓰면 꿈에 시를 쓰곤합니다. 하여 닉네임을 [꿈길따라]로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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