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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포물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337회 작성일 19-05-22 13:04

본문

사랑의 포물선

                     나싱그리


포환던지기 선수가 되어
사과를 허공에 던지는
실험을 하고 있다


사랑을 허공에 던질 때마다
포물선을 긋는다


여자 선수가 던진 사과가 높게 난다
그만큼 멀리 날지는 못하지만

남자 선수가 던진 사과는 멀리 난다
멀리나는 만큼 높을 수가 없지만

포물선이 불일치할 때마다
파열음을 낸다


물론 여자 선수가 멀리 던지는 경우가 있다
간혹 남자 선수가 높게 던질 수도 있다


뛰어난 선수라면 남녀 모두

더 높게 더 멀리 날아
사랑의 자연 법칙을 깬다
포환던지기에서 신기록을 세운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도
포환던지기 네요
더세계
더높이
더멀리
포물선이 길수록 멀리가는것도
아니지만
가장 보기좋은 포물선은
거리가 아니라
같은 교차점이 크기가
벌어지지 않는게
좋겠지요
그런 생각

즐건 시에 포물선을 그려
봅니다
즐건 하루 되셔요
감사합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물선은 사랑의 감정
기복과 같다고나 할까요
올라갈 때 같이 올라가고
내려갈 때 같이 내려가면 최상의 컨디션
보통 사람들은 그게 잘 안 되죠
그래서 인정할 건 인정하고 조율을 해야
감사합니다 *^^

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만큼 사랑이 힘들다는 말일까요?
그렇게 남녀가 사과를 던져서 포물선이 일치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생각에 젖다가 갑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과에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포물선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누구는 포물선이 올라가고 있는데
누구는 떨어지고 얼추 맞추기도 쉽지 않아요
자연 법칙을 누구 탓으로만 돌리지 말고
사랑을 맞춰나가는 것이 해법인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라는 여정 (X축)
사랑의 감정 (Y축)
남자와 여자가 그리는 포물선을 그려봤습니다
응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주 자주 던져서 너무 높게 너무 멀리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랑의 포물선으로 다가오니 얼마나 다행일까요
미움이나 분노나 이런것들.. 시인님은 절대 안 던질것 같아요

사랑의 포물선에서 신기록을 세우시길 빕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포물선
무턱대고 공식만 고집해서는 곤란
곰곰이 생각해보면 풀이가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에는 밀당이 필요한데
고수들은 감정을 은막으로 가려
감정의 고수가 되곤 합니다

우리네 삶도 밀당 필요해 고심
그러나 마음의 병도 생기게 되어
넋 다운 되어 심하게 앓아 눞죠

세상사 만만한 게 없는게
바로 우리네 인생사 이라 싶어
잠시 멈춰서서 해법이 뭔지

고심하며 다시 질주하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 생각해 보니
답은 공수래공수거라 싶은 맘

지천명이 되어서야 하늘빛
그 향그런 빛에 포커스 맞춰
올곧게 던지고 있는 중입니다

나름 인생을 생각케 하는
자대가 되게 하는 좋은시
한 편 가슴에 슬어 갑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댓글로 시 한송이 빚어 올려 놓고 갑니다.
===============================
사랑은 뭐고 인생은 뭔지

                                          은파 오애숙


사랑이 뭐길래 사랑에 울고
사랑에 죽느니 사느니 하는지

사랑에는 밀당이 필요한데
고수들 감정을 은막으로 가려
승부의 고수가 되기 마련인데
우리네 삶도 밀당 필요해 고심
그러다 맘의 병도 생기게 되어
넋 다운의 결과물은 고질 병

세상사 만만한 게 없는게
바로 우리네 인생사라 싶어
잠시 멈춰서서 해법이 뭔지
고심하며 다시 질주해보나
그게 우리네 인생이다보니
답은 공수래공수거 입니다

지천명이 되어서야 하늘빛
그 향그런 빛에 초점 맞춰
나름 올 곧게 향하고 있어
마지막 열차간에 있다해도
감사의 향그럼 피어나기에
어깨를 쭉 펴 나르샤 해요

인생을 왜 부초라 부르나
한 번 뿐인 고귀힌 생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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