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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변(辯)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100회 작성일 19-08-01 10:18

본문

세월의 변(辯) / 주 손


때의 행간을 하냥 뒤쫒다 보면

되돌아 오지 못할 세월이 거기 있다


바람에 꿈마져 따라가고 내가 거기 없을 때

홀연,하늬바람은 돌개바람의 몰골이 되고


세월은 짊어진 짐을 부리려 무던히도 애쓴다

가만히 놓아 두어도 저절로 부려질 세월


얻으면 얼마나 얻는다고

잃으면 얼마나 잃는다고


꿈은 풍선처럼 부풀고 세월은 구름처럼 흩어진다


물어뜯을수록 허무해지는 솜사탕

더는 달지않는 세월이 시무룩하다


깃털같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때의 행간을 쫒다보면

언젠가 이 몸마져 세월처럼 사라질 테니까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선처럼 구름처럼 하시니까 높이 날아가도 고도를 못이겨
터지는 것 아닙니까
안됩니다
꿈은 새처럼 바다처럼 이정도 가 좋을 듯 합니다
거두어 주십시요 상감마마
세월의 뚝심을 누가 이기겠습니까 그러나 주손
시인님께서는 꿈을 이루시고
담 생에는
꼭 부활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점심은 시원한 지리대구탕 어떠세요
즐건 하루되셔요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고행의 세상을 또 태어나라구요?ㅎㅎ
사양합니다
남은 생이라도 잘 마무리 해 볼 요량입니다
천상에서 살아갈 버킷리스트를 짜고 있다는요 ㅎㅎ

즐건 오후 되시길요!^^*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저는 세월에
사카린 넣어서 살고 있습니다
주손시인님도 사용 해 보시기를 권유 해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카린은 당뇨하고 무관하다는 소문이 있으니
애용하셔도 무난 할듯요 ㅎㅎ

하루 잘 보내고 계십니까 러닝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보니 솜사탕을 잊고 살았었네요
맞아요 솜사탕은 그냥 들고
물어뜯었던 맛을 음미하며 감상할 때가
달콤해요 삶처럼 말이죠
더는 달지않는 세월
솜사탕의 겉과 속이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 세월을 막을 수 만 있다면,,,
허황한 꿈이겠지요 ㅎ

오늘도 보람찬 하루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얻어지고 잃어지는 세월의 압력에
허물어지는 때의 행간을 더듬다가
적당한 때에 조용히 바람처럼 가고 싶네요
단맛을 잃어버릴 식욕조차 없어지는 여름..
잘 버티다  시 한수 읊을수 있다면 족하지요  ..훗날 ..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요...
주손시인님 시체가 예사롭지 않네요~^^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처럼 구름처럼 있는듯 없는듯이
사라지는게 제 꿈이기도 합니다 ㅎ
종합병원이라 그게 쉽게 이루어 질지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막차를 몰고 왔습니다
세월의 헛헛함을 시향속에서
엿보고 가옵니다
허무할손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이요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만히 있어도 짊어진 무거운 짐 세월이 다 부려 줄 텐대
공연히 부산을 떱니다
컨디션 좀 좋아 지셨죠?

감사합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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