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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갈바람에 별이 되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70회 작성일 19-09-07 18:20

본문

너는 갈바람에 별이 되고 (수정)

         ​은영숙

  

 바삭 바삭 밟히는 가랑잎   

 길 가에 가로수는 아직도   

 샛노란 은행잎 색깔 고운 단풍잎   

 그림같이 곱구나

 

 우리의 삶도 저 가랑잎처럼   

 삭아버린 잔해가 되면서   

 타버린 재가 되고 흙이 되겠지

 

 여명의 아침 햇살처럼 뜨고   

 꽃 같이 사랑하고  가을 가듯 등 돌리고   

 붉게 타는 노을 출렁이는데   

 빛 바랜 추억에 울기도 하지

 

 다음 생이 있다면  나는 하얀 구름이 되고   

 너는 갈 바람에 흔들리는 별이 되고   

 곱게 바라보는 사랑으로 만나리라

 

 오직 너만을 그리워하고   

 나만을 품어주는  영혼의 언약처럼   

 사랑  할 수 있는 그대와 나로  만나 보고 싶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루스안 님

오랫만입니다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시지요?
이곳은 바람이 요란 하게 불고 있습니다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브루스안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곳에 오시면 집중할 수 있고
걱정도 조금은 덜어지고 지루하지 않으시지요
편찮으신데도
보고싶은 분들을 만나러 오시는 마음이
저한테도 느껴집니다
하얀구름이되고 갈바람에 흔들리는 별이 되어
곱게 바라보는 사랑
고운 시심에 생각만 해도 아름답네요
은영숙 시인님 평안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사랑 가득 가득 담아 보내드려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맞아요 그간 많은 시인과 작가들이 떠나 갔어도
나도 언젠가는 이 유령 마을을 소리 없이 바이바이
하겠지만 벌써 20년을 바라보는데 하루만 쉬어도
서로가 궁굼 증이 나거든요
어딘가 휠이 전자 파처럼 오고 가는 것은 글쟁이들이거든요 ㅎㅎ
글쟁이가 되면 개개인의 성품을 감지 하게 되지요
 
그렇기에 보고 싶은 사람도 있고요
나는 먼저 다가 갈 줄은 못해요 무안 당할까봐서요 ㅎㅎ
바보거든요 ㅎㅎ
우리 시인님도 부족한 제게  먼져 손 내밀어 주시어
이리도 폭 빠져 버렸지요  ㅎㅎ
감사 합니다  응원 해 주시어~~
언제나 제 울타리처럼 곁에 오시니 행복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강신명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시죠? 시인님!
앞밭 매실목이 링링의 바람에 못견디고
가지가 성한게 드뭅니다
하루 종일 조바심으로 지쳤습니다
바람 피해는 없으시죠?
대단한 폭풍이었습니다 ㅎㅎ

아련한 시향에 젖어 봅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어쩌죠??!!  너무 강한 태풍이었어요
소중한 매실 농사가 온전을 잃었으니
하늘도 무심하여라

이곳은 산말랭이라 첩첩으로산이 가로막아서
바람막이가 된듯도 해요

부산에 거주 할때 그 옛날 사라호 태풍때
큰 도로변에서 귀갓길 택씨를 잡으려는 데
바람으로 내가 날아 갈 것 같은데  내곁에
커다란 푸라타너스 가로수가 반도막으로 잘라져서
쓰러지는 거에요 마침 택시를 탔으니 말이지 죽을번 했어요

그때의 기억을 해 봤구요
여러번 태풍 올때 금호동에서 마루까지 물이
차오르던 밤도 당했구요  담도 다 무너져 버렸지요 ㅎㅎ
자연 재해란 정말 무서워요

시인님! 그 많은 후유증을 어찌 해요  걱정 됩니다
잘 수습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주손 시인님!~~^^

봄빛가득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불면 부는대로
두팔 벌려 가을하늘 바라 보면
가득 안겨 오는 가을 냄새 같은
은시인님의 노래가
참 좋아요^^*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셔요 은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빛가득한 님

어서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태풍 피해는 없으신가요?
너무나 강풍이라 모두가 어려움이 많았어요

제글은 다 옛날 시대적 차이가 있어
각광 받는 글이 못 되지요
그래도 즐겨 주시니 행복으로 받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봄빛 가득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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