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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 - 밤 열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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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2회 작성일 20-10-21 21:50

본문

                     신호 위반 - 밤 열두시

삼문초등학교 앞에서

슬그머니 신호위반해서 가다.

법과 정의에 대한

어설픈 자기 합리화

시간은 밤 열두시

국가는 졸고 있는데

어느새 뒤따라온 경찰 백차는

그래도 아직

정의는 살아있다고 삐뽀거린다.

내가 고민하는 건

지키지 않은 교통 신호에 대한

당위성을 포장하는 것.

경찰 백차는 딱지를 끊으려

내 뒤에 와있고,

저 딱지 하나에

쌓아올린 자존심은 모래성과 같아서

당당하게 보이지만 虛張聲勢다.

주차장까지 따라온 그네들은

점잖게 이러더군.

바쁘신 일 있어 신호위반하셨군요

안전 운전하십시오

딱지는 안 끊을께요.

돈을 빌미삼아

내 위에 군림하려는 국가가

한없이 미웠던 밤이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0-10-27 13:57:25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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