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외출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외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15회 작성일 20-01-07 06:51

본문

마지막 외출

 

오랜만에 나들이였다

가는 곳마다 겨울꽃이 피어난다

절룩거리는 발목을 휘감는 싸늘한 기운

빛깔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는데

시들어가는 내가 섞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그녀들, 손은 구원을 모으고

책상 위에 가득한 커피

높음과 낮음이 적당히 섞여 있다

아는 체를 하니

구원과 높음과 낮음이

빠르게 뒤섞인다

 

지하철엔 

대형거울이 걸려있고

내가 거울 속으로 들어가고

흩어진 나날이 나를 정지시킨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내 안에 없던 희망이 다가온다

 

이층버스 이 층에 홀로 앉아

이젠 어디로 갈까,

빈 좌석마다 물음표를 찍어본다

해묵은 방황은

202011일이라 명명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0-01-10 13:21:02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외출이라뇨 외출을 자주하셔야
현대적 감각이 안떨어 지지않을까요
이옥순시인님 다운 시입니다
즐겁게 감상 잘하고 기옵니다
겨울인데  눈대신 비만 하루종일 내라내요
이시인님  사시는곳은  눈 내리지않을까요?

이옥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유, 반가워요 ^^
어제는 비가 종일 내렸죠
이야기 상대가 필요 하지만 개와 닭은 묵무무답
혼자 중얼 거리며
하루를 보냈지요
모처럼 비가 많이 내려 겨울 가뭄이 해결 되었네요
좋은 아침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  또 하루를 시작해요
다섯별 시인님

Total 6,143건 14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33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3-04
523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 03-02
5231
디지털 연가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3-02
523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2-28
5229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02-28
5228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2-27
5227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2-27
5226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2-27
5225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02-26
522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2-26
5223 틀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2-26
522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2-26
5221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2-26
5220
잉여의 무게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2-25
5219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2-24
521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2-24
5217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2-24
5216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 02-24
521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2-23
521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2-23
5213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 02-22
5212
아버지의 손 댓글+ 1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2-21
521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2-19
5210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2-18
520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2-17
520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02-16
5207
기일(忌日)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2-16
5206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 02-16
5205
댓글+ 2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2-15
5204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2-15
520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2-13
5202
천국 기행 댓글+ 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2-12
5201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2-12
520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2-09
5199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 02-08
519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2-07
5197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02-07
5196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1 02-06
5195
운다 댓글+ 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2-04
5194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2-04
5193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02-04
5192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 01-29
519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1-30
5190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1-30
5189
그늘의 필담 댓글+ 2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 01-30
5188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 01-28
5187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0 01-28
5186
두루미 댓글+ 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1-28
518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01-28
5184
앵오리 댓글+ 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 01-26
518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 01-23
518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 01-23
518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 01-22
518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1 01-21
5179
야광나무 댓글+ 1
김하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 01-19
517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1-19
517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1-18
5176
선문답 댓글+ 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1-18
5175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1-16
517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 01-15
517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01-15
517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1-14
5171
3,5,3,5,3,5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1-11
5170
공식이 댓글+ 6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 01-11
5169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1-10
516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01-09
5167
초겨울 하루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1-08
5166
소묘로 걷다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1-07
열람중
마지막 외출 댓글+ 3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1-07
516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1-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