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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의 익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36회 작성일 22-06-25 09:21

본문

물결의 익사  / 김 재 숙

                제목수정                                

 

    

아직 눈이 오지 않은 샤갈의 동네에 한 무리의 어둠이

왁시글대는 길 위

옹송그린 궁노루 소스라치 듯

울컥울컥 휩쓸리는 잔 물결의 익사는

腔의 더 강렬한 돌팔매였다 

   

매 순간 형상은 흩어지고

수 만 번 외친 구원은 버림받았지만

익사는 허물을 벗겨 강물에 던진 작은 의식일 뿐

난 여전히 도드라진 새가슴에 갇힌

버벅거리는 오류를 끌는

험준한 길 위를 헤엄치는 중

 

그런  

먹먹한 의 피안은 없을 듯 한데.

 

 

                                                             *인간에 의해 목숨을 잃은 새와 모든 이들을 위한 애도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2-06-26 12:41:09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 침탈로 된 오욕의 가늠과 접속했습니다
순전함이 놀려지며 吾의 형상 경지에 다가가는 환희를 파했습니다
형용되어 형상되는 아름다움을 지킨다는 명제가 가파른 심성에 부단함을 이입했습니다
가늠으로의 열림이 시간 여행에 동참되지 않고 있습니다
거멈 율의 환희가 견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grail200님의 댓글

profile_image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각고의 노력으로 명작을 쓰신다면
등단은 쉽고 기성시인의 길을 걸으리라 얘기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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